‘1월 결혼’ 이태영 “결혼 후 2세 계획에 전념, 최대한 많이 낳고 싶다”[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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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출신 배우 이태영이 1월의 신부가 된다. 이태영은 1월 20일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은 오는 23일 힐튼호텔 서울에서 1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 예비신랑은 베트남에 사업체를 둔 LKS그룹 대표 유 모 씨로, 8년 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3년 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교제 기간 동안 한국-베트남 장거리 연애를 했던 이태영은 "장거리 연애라서 힘든 과정이 있었다. 일주일 정도만 보고 왔다 갔다 하고, 몇 달 씩 못 볼 때도 있어서 오랫동안 있을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예비)남편이 한국에 귀국하게 됐고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결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비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는 "한결 같은 모습 때문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남편이 귀국한 후 결혼을 결심하게 됐는데 천천히 오래 지켜볼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상황은 안 좋지만 (코로나로 인한 귀국이) 결혼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고 사회는 MBC 공채 개그맨 동기 김경진, 축가는 MBC 개그맨 후배이자 가수 영기,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친분을 쌓은 방송인 박슬기, 또 절친한 여성 MC 4인방이 맡는다. 이태영은 "거리두기로 인해 하객도 49명밖에 초대하지 못한다. 사회, 축가 포함해서 49명이다. 어차피 결혼식에 올 친한 친구들이라 '너희들이 오는 김에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친한 친구들이 사회, 축가를 맡아줘서 결혼식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결혼 후 계획도 밝혔다. 이태영은 "남편은 사업체가 베트남에 있어서 결혼 후에도 계속 오고가고 해야 한다"며 "당장은 2세 계획에 전념하고 싶다. 제가 6남매라 형제 많은 건 좋은 재산이라 생각한다. 6명까지는 힘들겠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남편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제 생각은 그렇다. (연예계) 활동은 출산 후 기회가 주어진다면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애일리스타일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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