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eries] Let's Play Drummania (W. Arcade) #20 DrumMania V8 / 드럼매니아 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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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니스터 - Sa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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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4, 2022 8:00:3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XOOJeZr99M

Game:

Drum Mania (1999)

Duration: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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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Freaks V8 & Drummania V8 (c) 2011 Konami.

When V8 were released, GuitarFreaks XG2 and DrumMania XG2 were also released. Those XG games were designed for giving more excitement and realistic feelings; especially in Drummania, more drum parts were added and difficulties for songs were much more higher than original. However, there are LOTS of differences between V series and XG series; songs contained in XG series were NOT included in V series, and songs for Premium Encore Stage in V series could be played in EXTRA STAGE in XG series. Graphic interfaces and sound effects were THE SAME. Although players thought V8 games were minor down-graded versions of XG2 games, players played V8 much more than XG until XG series ended.

Controlled with 6 drum pads and a pedal for bass drum. Players also can use 3 buttons; 2 triangle-shaped buttons and one start button. Those drum pads and bass pedal are supported by YAMAHA.

- Trivia -
WITHOUT e-amusement service, players can't be able to play songs can be played ONLY e-amusement is connected. However, some attendants and players MADE those songs can be selected WHETHER e-amusement is connected or not.

- Timelines -
0:00 There are known problems with this game / 이 게임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0:24 실제 플레이
1:55 1스테이지 / 1st Stage : Ai no Sirushi / 아이노 시루시 ADV
3:59 2스테이지 / 2nd Stage : Tentaikansoku / 천체관측 ADV
6:25 3스테이지 / 3rd Stage : Rewrite / 리라이트 ADV
8:59 4스테이지 / 4th Stage : TOCCATA / 토카타 ADV
11:04 엔딩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V8 (c) 2011 코나미.

클래식 드럼매니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며, 동시에 V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본 작품을 끝으로 5개 드럼 패드와 1개의 베이스 페달을 사용하는 드럼매니아 시리즈는 종료가 되었다. 이 이후부터는 XG 시리즈가 전개되었는데, XG 시리즈는 XG3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아 시리즈가 그대로 끝났다. 그리고 리부트 GITADORA가 출시되며 2020년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V8의 유저, 정확히는 클래식 드럼매니아 유저들을 XG로 끌어들이기 위해서였는지는 몰라도 V8은 같은 시기에 나왔던 XG2의 하위호환 성격이 강했다. 그래픽 인터페이스나 시스템 사운드는 전작 V7의 것을 돌려쓰는 등 무신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XG2가 아니고서는, 즉 V8에서는 즐길 수 없었던 컨텐츠까지 있었으며, XG 시리즈 전용곡이 V 시리즈 신곡인양 추가되기도 했다. 사실상 V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것.

- 이야깃거리 -
드럼 패드와 베이스 페달에 대한 기술 지원은 일본의 야마하에서 이루어졌다. 기체 모니터 하단의 로고나 드럼 패드에 새겨진 야마하 로고에서 확인 가능. 물론 여기서의 야마하는 보컬로이드나 피아노 등을 제작하는 그 야마하 맞다.

XG2에서 클래식 모드로 플레이한 데이터를 V 시리즈로 인계시킬 수 있었다. 이 클래식 모드는 XG3에서는 삭제되었다.

당시 코나미에서는 XG를 밀어주려는 모양이었는지라, V 시리즈의 대접이 많이 박했다. V 시리즈에서는 프리미엄 앙코르에 해당되는 곡이 XG에서는 그냥 앙코르였다거나, XG에서만 해금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았다던가 하는 등, 결국 V 시리즈까지만 플레이하고 그만두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V 시리즈까지만 하고 XG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수가 적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V 시리즈의 숫자가 XG 시리즈의 숫자보다 더 많았다는 점 등이 있다.

e-amusement(이하 이어뮤)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즐길 수 없는 컨텐츠가 다수 존재한다. 물론 2020년대 현재로서는 V8에 대한 서비스가 이미 종료되었는지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제대로 플레이 불가능. 그러나 국내의 일부 오락실에서는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을 이용하여 강제로 전곡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해금한 곳들이 제법 있었다.

천체관측, 아이노 시루시, 리라이트는 당시의 인기 라이센스곡. 다만 2020년대 현재 기타도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곡은 천체관측 하나뿐.

- 여담 -
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체는 V6 당시부터 가동된 것으로, 기체 하단에 V6 Burning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네온등이나 상부 조명은 점등되지 않고, 모니터도 완벽한 상태가 아닙니다만, 플레이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드럼매니아를 연습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손과 발이 따로 노는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플레이가 매끄럽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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