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회루에서 즐기는 고즈넉한 여유 ASMR
76🔇1:00:00 여기서부터는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습니다 :)
BGM없이 고즈넉한 경복궁 경회루의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景福宮 慶會樓
경복궁에 있는 크고 아름다운 누각. 근정전 서편에 있다. 만원권 지폐 구권의 뒷면 도안으로 나온 건물이기도 하다. 조선 태조 4년(1395년) 경복궁 창건 때 연못을 파고 누각을 세웠으나 지대가 습해 건물이 기울자 태종 12년(1412년)에 연못을 대규모로 준설해 동서 128m, 남북 113m의 방지(方池)를 조성하도록 명했다. 건설은 당시 최고의 건축가 박자청에게 맡겨졌고 무려 8개월 만에 경회루를 완공한다. 이 당시의 경회루는 현재의 경회루보다는 크기가 더 작았으나 지금의 경회루보다 더 호화로웠다. 3층 높이의 중층 지붕을 가진 전각이었다. 1474년(성종 5년) 3월과 8월에 경복궁을 대대적으로 중수하였는데 이 때 경회루를 헐고 다시 지으면서 돌기둥에 아름답게 꽃과 용을 새긴 것으로 보인다.
선조 25년(1592년)에 임진왜란으로 경복궁 전체가 소실되었다. 이후 약 300년 뒤인 고종 4년(1867년) 때 흥선대원군의 명으로 경복궁이 재건되면서 다시 세워졌다. 이 때 경회루의 크기 자체는 더 커졌지만 단층 지붕으로 바꿔 높이가 낮아지고 누각을 지탱하는 용조각이 새겼졌던 돌기둥들이 무늬 없는 것들로 바뀌어 세워지는 등의 변화가 생겼다.
💡 편의를 위한 정보 💡
🔖 이번 Ambience는 오랜만에 조선시대와 사극의 분위기로 찾아온 ASMR 영상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소재로 찾아뵐까 고민하다가 아름다운 경복궁의 경회루를 떠올리고 옛 시대에 경회루에서 여유를 즐기던 궁궐 사람들의 낙을 표현해보면 어떨까싶어서 영상을 만들게 됐습니다! 대한민국 국보 제224호로 지정된 경회루는 경복궁에 자리하고 있으며 물 위에 떠있는 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있어 많은 사람들의 머릿 속에 깊게 인식되어 있는 건축물입니다. 오늘은 옛 시대에 궁궐 사람들이 경회루에 앉아 지나가는 바람소리와 바람에 맞추어 흔들리는 물결소리, 새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들을 들으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여러분도 함께 즐기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풍류를 즐겨보세요! :)
🔖 본 영상에 사용된 소리
- 새들이 지저귀는 경복궁
- 바람에 맞추어 잔잔하게 흔들리는 물결 소리
-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소리
- 바람에 나뭇잎들이 흔들리는 소리
- 호수 위의 나룻배가 지나가는 소리
- 등 뒤로 지나가는 말발굽 소리
- 멀리서 들려오는 궁궐의 북 소리
- 책과 종이를 펴고 여유롭게 공부하는 소리
- 궁궐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
🎵 본 영상에 사용된 BGM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사랑의 꽃 - https://youtu.be/CL0nksdXDZs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지구에는 항상 태양이 비추다 - https://youtu.be/lmIVoZBzPKY
💡 본 글귀에 도움이 된 출처
https://namu.wiki/w/%EA%B2%BD%EB%B3%B5%EA%B6%81%20%EA%B2%BD%ED%9A%8C%EB%A3%A8?from=%EA%B2%BD%ED%9A%8C%EB%A3%A8
🎧️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FLO'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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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문의 : onixaka@gmail.com
#ASMR #Ambience #경복궁 #경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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