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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gend of Heroes: Trails of Cold Steel II (2014)

Duration: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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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Nightmare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이 분명히 아니므로 그런 사람은 다른 데 가서 알아보세여
(보셔야 될 특정한 분이 계시기 때문에 올리는 영상이라서)
'거대한 황혼' 이라는 크나큰 재앙이 끝난 이후부터가 배경이 됨
요르문간드 대전 이후에 피폐해진 제국의 상황, 그리고 재독립을 앞둔 크로스벨의 운명,
신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제국을 앞지르게 될 지도 모르는 공화국의 상황이 맞물림
그 와중에 영웅들의 운명에 인과가 흐르기 시작함
끝은 또다른 시작, 시작은 또다른 끝을 향해 간다는 것이 모토
특이할 만한 점은 기존의 궤적 시리즈를 탈피하여 여러 개의 루트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
(스토리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루트를 교차해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겨두고 있으나 어떤 시점에서는 다른 루트를 먼저 진행해야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
같은 시간대에 3개의 시점을 통한 스토리의 교차 시스템
소위 말하는 '진 몽환회랑' 이라는 이공간이 등장
(섬의 궤적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몽환회랑)
각종 미니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고, VR 대응이 된다는 점
기존의 궤적 시리즈들을 모두 플레이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음
(각종 인물들의 대화 내용, 각국의 흐름, 조력자들의 등장과 스토리의 흐름은 모두
기존 궤적 시리즈들에서 이루어진 내용들의 연장선이므로)
배틀은 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공략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담겨 있음
하나하나의 배틀에 집중하지 않으면 안될 만큼의 상당한 몰입도
오더 기능이 있으나 일반 몹들과의 배틀은 난이도가 상승한 느낌(버프 기능이 있는 오브먼트 사용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음)
제로 크래프트의 기능이 추가되어 화려하고 멋진 영웅들의 S 크래프트를 수월히 느낄 수 있음
이전의 궤적 시리즈들에는 없었던 것들이 추가됨
(ARCUS의 강화 내용이라든지 새로운 합동 연계 공격들의 등장)
언제나 게임이 출시가 될 때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
스토리의 몰입도는 가히 최상이라고 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줌
배경 음악과 전투 음악들은 여전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줌
궤적 시리즈를 충실하게 플레이한 유저라면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깊은 완성도를느낄 수 있게 만듦
꼼꼼하고 성실하게 플레이했다면 사람들과의 대화 하나하나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특히 사람들과의 대화는 깊이가 있는 내용이 많다는 점)
단점이라면 초반부에 일부 품목의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다는 점
(그러나 초반부가 지나고 잘 찾아보면 미라를 벌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놨다는 점)
크로스 스토리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게는 스토리에 깊게 몰입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점
기존의 궤적 시리즈를 해보지 못했다면 게임의 절반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ps4 자체 영상 녹화라 길이는 15분 이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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