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임매니아 IIDX의 쇼 미 더 고전게임 Part 6 제 37화 - 바이오닉 코만도 BIONIC COMMA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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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nkZiago9Dw
Bionic Commando (c) 1987 Capcom.
바이오닉 코만도 시리즈의 첫 작품. 1987년 3월에 나왔다. 일본 내수판 명칭은 탑 시크릿.
초기작이라 그런지 별다른 스토리 없이 단순한 액션 게임이다. 전장의 늑대의 주인공 슈퍼 조가 등장하며 바이오닉 암으로 여기서의 바이오닉 암은 의외로 팔에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이다. 날라다니며 적을 물리치면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게임의 흐름은 여기서부터 정립되었다. 일본판에서는 이런 설정이 없었으나, 북미판에서 추가되었다. 이후 이 설정이 역수입되어 정식 설정이 된다.
점프는 없다. 그냥 와이어로 올라가거나 하는 것과 총으로 쏘는 것 뿐이다. 참고로 와이어로 적을 맞추는 것이 가능한데 죽지는 않고 튕겨나간다. 스테이지는 총 다섯 개로 되어있으며 클리어 할수록 난이도가 올라간다.
바이오닉 코만도 테마 곡은 여기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두 번째 스테이지의 배경 음악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게임은 캡콤 최초로 야마하의 FM 음원 칩인 YM2151(OPM)을 사용한 기판이다.
일본 내수판과 해외판의 그래픽 차이가 있는데, 내수판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데포르메풍 느낌이라면 해외판은 날카로운 서양식 카툰풍에 가깝다. 비유하자면 SD 건담에 눈동자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 정도. 후술하는 적의 그래픽도 외수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