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osu! (2007)

Duration: 11:02

20 views

0

Player: kuman514

첫 대면으로부터 거의 7~8년만의 첫 클리어입니다... 이지투 7키 정말 오랜만에 했는데 이게 깨질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는 롱노트에 GOOD 이하의 판정이 안 나오게끔 노력해야 했어요. 짧은 순간에 끝나는 롱노트면 몰라도, 오래 지속되는 롱노트는 필히 잡아줘야 합니다. 물론, 사소한 파트에서도 최대한 COOL 이상의 판정을 내줘야 해요.
3스테이지 The Luna는 적절한 속도가 없어 조금 낮은 쪽의 배속으로 맞춘 다음 자세를 약간 더 구부린 채로 진행해야 제대로 된 판정이 나오더라고요. 아무튼 가장 중요한 중반 계단 파트에서 최대한 COOL 이상의 판정을 내야 하는데, 4/3 배치로 하면 오히려 불리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키파트 2번/3번을 트릴처럼 왔다갔다 하는 부분 때문인 것 같네요.
4스테이지는 중반에서 꽤 큰 공백때문에 청취율이 줄줄 떨어지는 구간이 나올텐데, 이게 시작될 때 청취율이 한 31퍼센트 이상 돼야 그나마 수월해지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페달 쥐약이었던 거, 3~4스테이지 내내 페달때문에 꽤 고생했는데, 이걸 모두 뚫고 최후의 롱노트 4가닥이 시작될 때 청취율이 34퍼센트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고, 그 롱노트 4개도 GOOD 이하의 판정이 나오지 않게 해야만 비로소 New Comers를 클리어하게 될 겁니다.

Other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