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Park Sajang(박사장) - Respect to me(예의 좀 지켜 줄래요?) (Feat. SODA(소다))
[예의 좀 지켜 줄래요?]
홀라당 (박사장, 빅죠) 박사장의 오랜만에 싱글 ‘예의 좀 지켜 줄래요?’는 세상을 살며 모두가 겪는 인간관계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우린 모두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에게 다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남으로 치유 받는다.
힘들고 어두운 시절을 보내고 모두가 공격적인 이 시대에 조금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앨범을 발매했다.
#홀라당 #박사장 #소다 #BJ이소다 #힙합 #hiphop #rap
[LYRICS]
마지막인 것들이 너무 많아졌어
그래서 매번 다른 처음들을 맞이했지
새로움보다 익숙한 게 더 친근한데 난
살다가 별일을 다 겪은 셈 쳐버렸지
상처를 시간으로 덮고 저 멀리 치워버렸지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같이
여긴 거짓말쟁이들이 너무 많아서 늘 뺏기기만 해
난 배신하는 사람들 속에서 늘 지키려고 해
소중한 게 남아서 내가 겁이 너무 많아서
두려워서 너무 무서워서 자꾸 뒤로 숨었어
착한 척 착한 척 세상 착한 척 가면들 좀 그만 써
맘을 깊게 나누고 다치면 내게 준 상처가 더 벌어져서
내가 쓰러질 줄 알았겠지 약해져서 도망갈 줄 알았겠지만
시간은 날 단단하고 현명하게
어른으로 만들었어
예의 좀 지켜 줄래요 함부로 굴지 말아요
제발 오늘만 오늘만큼 오늘만큼은
솔직해 줄래요 비겁하게 굴지 말고
상처가 단단해지면 그땐 미소 짓겠죠
모두 다 잊혀지겠죠 거짓말처럼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불면증에 걸렸지
우울증의 크기만큼 난 더 큰 사랑을 나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는 그보다 큰 배신감
사람 살아간다는 게 다 이렇지만
제발 나만 나쁜 놈 만들지 마
아무래도 내가 너보다 더 좋은 놈이니까
내가 기도해 줄게요
어제보다 당신의 오늘이 값지기를
내가 용서해 줄게요
당신의 하느님을 대신해서
마음이 불편하면 거울 한번 봐 봐
니 꼬라지가 그게 대체 뭐야
내가 어떤지 궁금하면 봐 봐
아주 떳떳하게 잘 살고 있어 난
예의 좀 지켜 줄래요 함부로 굴지 말아요
제발 오늘만 오늘만큼 오늘만큼은
솔직해 줄래요 비겁하게 굴지 말고
상처가 단단해지면 그땐 미소 짓겠죠
모두 다 잊혀지겠죠 거짓말처럼
아무것도 안 버릴 거야 내가 혼자 다 가질 거야
그리고 모두 다시 찾을 거야 모두 용서할 거야
너도 너도 너도
아주 가끔 생각나겠지만
예의 좀 지켜 줄래요 함부로 굴지 말아요
제발 오늘만 오늘만큼 오늘만큼은
솔직해 줄래요 비겁하게 굴지 말고
상처가 단단해지면 그땐 미소 짓겠죠
모두 다 잊혀지겠죠 거짓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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