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아우터 월드 DLC. 에리다노스 살인사건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친 짐승』, 『집에 갑시다, 선장님』 [ 엔딩 ]
보스전 던전입니다. 약간 스토리면에서 맘에 안드는게, 이게 보스가 너무 대놓고 악이라서 플레이어가 고민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실 이 DLC 에서 맘에 드는 캐릭터가 없음... 보안관이 좀 괜찮았는데... 아무튼 어찌보면 좀 뻔한 전개이긴 하지만 가볍게 정의구현하고 모든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끝나기 전에 관계자들하고 한마디씩 작별인사를 나누는데 이것도 영 시원한 느낌이 아니라 별로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게임은 재밌었는데, 스토리 면에서 좀 안타까웠습니다. 좀더 시원하게 마무리되었으면 더 좋았을것같고.
그래서 이것으로 두 번째 DLC 마무리지었습니다. 주변에 돌아다니면 혹시 제가 발견조차 못했던 퀘스트가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일단 이야기는 끝맺었으니까 여기에 굳이 남아있을 필요는 없는거같음. 봐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스토리 DLC 나온다는 얘기는 없으니까 이 게임하고도 이별이겠네요. 본편을 예전 계정에 플레이했었으니까 다시 한번 정주행할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아우터 월드 (The Outer Worlds) 플레이 영상 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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