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2 클로즈 베타 다크존. 랜드 마크 ~ 인간 사냥 ~ 전리품 수송까지.

Channel:
Subscribers:
389
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yskIOTQfOg



The Division 2
Game:
Duration: 10:37
89 views
0


랜드마크 00:00 ~ 01:20
인간사냥 04:00 ~ 05:40
전리품 수송 07:24 ~ 끝

배그하듯이 궁지에 몰린 인간들 몰아넣는 맛이란.. 가여운 사슴들아! 납탄 들어간다!


개인적으로 다크존 PVP자체는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능력치가 한층 더 높은 오염된 장비는 헬기 이송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고 이 장비들을 탈취하기위한 쟁탈전. 다크존의 본래 게임 방식은 상급 아이템을 파밍하라고 만든 시스템같은데, 장비를 미리 갖추고 배틀로얄 게임하는 느낌이 났습니다. 만약 이 다크존에서 PVP를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면 다른 배톨로얄 게임과 다르지않게 AR에 SR 조합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 무기 상태를 보면 SMG, SG은 PVP에서 매력 지수가 매우 떨어진다고 봅니다.

디비전을 2에서 접한 저는 잘 모릅니다만, 디비전1때부터 다크존 PVP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발사가 의도적으로 이런 게임 시스템을 만들었다면 굉장히 잘 만든 시스템이라고 봅니다. TPS+RPG+배틀로얄 느낌의 게임 시스템까지. 다만 배틀로얄 게임과는 다르게 게임 진행 목적 자체가 다르며 아이템 파밍이 필요없는 시점이 오면 유저들은 자연스럽게 다크존으로 가는 발길을 끊을 것이 훤히 보이긴합니다. 게임 개발사에서 TPS(전투)+RPG(아이템 파밍)+배틀로얄(생존) 이러한 요소들을 잘 어울러서 재탄생시키면 꽤 괜찮은 필드를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현 배틀로얄 게임의 치명적인 문제점이라 생각되는 부분이 적과 교전 후 사망하게 되면 아군이 모두 사망할 때까지 대기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러한 게임 시스템 때문에 빠져나가는 유저도 적지않을거고 기다리는 지루함 덕에 배틀로얄 게임 자체를 찾지않는 유저도 많이 있을 겁니다. 사망 후에도 이러한 공백없이 게임을 계속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면 빠져나가려는 유저의 발목을 조금이나마 더 오래 붙잡아 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디비전이라는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든 게임이라고 봅니다. 파밍하는 재미도 있고 타격감도 전체적인 사운드도 괜찮은 편이고 총쏘는 재미도 쏠쏠해서 만족하는 편입니다. 만약 다음 주 주말까지 베타 테스트를 했다면 몇몇 밀리터리 고증이나, 지형지물, NPC 행동 알고리즘, 스토리 파악 등 세세한 부분까지 관찰하고 분석해봤을 텐데 테스트 일정이 오늘까지라 많이 아쉽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입니다만, 이틀만에 모든 베타 콘텐츠를 소화한 소감으로는 과연 이 게임을 6만원 주고 스탠다드를 살 가치가 있을까? 의문점이 남습니다. 아이템 파밍 외에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구매 의지가 확고했을 텐데 2% 부족한 느낌이네요.







Other Statistics

The Division 2 Statistics For crownsand

Currently, crownsand has 21,343 views for The Division 2 across 47 videos. The Division 2 has approximately 9 hours of watchable video on his channel, or 8.45% of the total watchable video on crownsand's YouTube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