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구 더탐사 기자가 출연해 2년전 윤석열 녹취록,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관제 데모 의혹 등 더탐사 단독 보도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강 기자는 2년전 윤 대통령 녹취록과 관련해 "윤 대통령 스스로 영웅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며 "정치에 대한 인식이 천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승규 수석의 관제 데모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실제로 (녹취록) 발언이 있고 난 뒤에 거의 30여 차례 MBC 앞에서 사위가 있었다"며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본부 등 관변단체와 연결을 지으려고 하고, 그 역할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했다는 구체적 증거를 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담한 대담 – 강진구 더탐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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