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용과 같이 극 (龍が如く 極, Yakuza Kiwami) - 스타더스트 호스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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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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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0, 2021 9:00:33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vIM4WnXU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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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kuza Kiwami (2016)

Duration: 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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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그냥 길거리 걸어다니는데 주인공한테 시비거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마 이게 야쿠자 일상이다 라고 싶었는데 나름대로 이유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살인사건이 일어나서, 수상한 사람이 없나 감시하고 있는 사람이었음. 그사람한테서 옛날에, 그러니까 10년전에 소개받았던 기자 다시 소개받고 그 아저씨도 만났습니다.

카자마 큰형님, 이 아마 그 지팡이 짚고 다니는 아저씨였던것같은데, 그 형님이 말해준대로 스타더스트 호스트 클럽으로 향하니까 뭔가 진짜 일본 호스트 클럽의 대문에 서있을것같은 자주색 양복 아저씨가 주인공을 겁나 경계합니다. 이것도 나름 이유있었음. 안에 들어가서 클럽 점장인 카즈키한테 여러가지 얘기를 듣게됨 그중에서 제일 충격적인게 이 근처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라는게 지금 3대 회장인 세라 얘기하는거였음 ㅋㅋ 얘 100억 도난당하고 앙갚음으로 살해당한거아닌가혹시 ㅋㅋㅋ

그러다가 클럽에 방문한 다른 야쿠자 조직 애들하고 싸우다가 신지하고도 만나게 됩니다. 아 이친구 ㅠㅠ 너무반가웠습니다. 얘도 10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하는거에 또한번 눈물남 ㅠㅠ 그렇게 주인공 따르던 애였는데 지금은 니시키 밑으로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애가 피맛 한번 보더니 성격이 확 달라진듯함. 지난시간에 간부회의에서 100억 도난 폭로했던것도 얘였고. 그래서 혹시 얘하고 나중에 큰 싸움이 벌어질지도 모르는게 안타깝습니다.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100억을 훔쳐간 범인이 누구인가, 그리고 3대 회장이었던 세라 할아범을 살해한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둘이 같은사람일수도 있고. 그런 의미에서 볼때 일단 스토리 몰입도에 있어서는 확실히 몰입하게된것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맘에 안들거나 재미없어지면 거기서 끝이지만, 이 스토리가 재밌어진다면 앞으로 시리즈가 5~6개나 더 있으니까 그만큼 더 즐길 수 있는거니까요!!!111 나이스!!!11



[ 게임플레이 ]

초반에 '타이헤이 거리 물품 보관함 열쇠 C3' 라는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 지도에 거리 이름 확인할 수 있으니까 거리 이름은 괜찮은데, 물품 보관함이 어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거는 이걸 플레이어가 기억해두고 있다가 지나다닐때 직접 확인해야 하는지, 아니면 근처 지나갈때 알림창이 뜰지 하는겁니다. 저는 이런걸 잘 못챙겨서...

중간에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체력도 회복하는것같고 경험치도 들어오는거같더라구요. 이거 노가다만 때리면 경험치 엄청 들어올것같은데 굳이 할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그런게 필요한 게임일거같지는 않음. 소고기 덮밥 겁나 먹고싶었습니다.

전투는 아직도 어렵습니다. 아직 뭔가 착착 달라붙는 느낌이 없음. 특히 클럽 안에서 다른 팀 야쿠자하고 싸울때 보스급 체력 가진 애가 한명 있는 이거를 주인공 포함 3명이 겁나 패는데도 체력이 잘 안닳습니다. 저 여기서 한번 체력 바닥나서 게임오버당할뻔했음... 아니 이걸 걱정해서 쉬움 난이도로 플레이한건데... 쉬움도 제대로 플레이못하는겨... 좀더 뭐랄까 속칭 '배트맨 아캄 스타일' 의 게임이었으면 개인적으로는 더 재밌었을거같습니다. 자꾸 슬리핑 독스가 생각납니다. 아 슬리핑 독스 개땡기네.



※ 용과 같이 (龍が如く, Yakuza) 시리즈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rSKXjQjk60vy3BY9mngz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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