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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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h4xpSfLqUE



Duration: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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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백황 #44의 댓글과 관련해서 글을 씁니다. 링크는 https://goo.gl/oCGs5t
#49에서 적은 글의 추가 내용이 되겠네요.
간단히 정리하면 백황 영상 올리는 거에 게으르단 말을 듣게 된 내용입니다. 그냥 던져 놓고 농담이라고 넘기면 쿨해 보이니까? 사과하겠다고 단 글에는 별생각 없이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렇게 별생각 없이 게으르다는 말을 하게 되는 것에 원인이 뭘까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처음 본 것도 아니에요. 몇 차례 겪어 보면서 내린 결론으로, 상대방을 무시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썼던 글에서 댓글이나 설명 부분을 보셨으면 별생각 없이 게으르다는 말은 나오지 않았겠죠. 왜 무시하게 되는가 궁리해보면 호응을 해주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보이니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 사람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데 내가 신경 쓸 이유가 있나? 이게 게시물이면 조회수와 그에 비례하는 댓글, 스트리밍이면 실시간 시청자 숫자가 판단의 근거라는 것을 지난 몇 년간 활동으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다시 겪고 싶지 않았기에 이전 글들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에 참여해 주길 바라거나 백황 외의 영상의 조회수와 댓글을 신경 쓰는 내용을 언급했었죠.

하지만,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말하기 전과 다를 바 없습니다. 변함이 없다면 나중에도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도 없죠.
내용을 몰라서, 보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 등에서 이어지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건데 대화 자체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백황 업로드가 끝나면(혹은 자신의 목적만 달성하면) 이후엔 용건 없으니 너 같은 것은 신경 써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이 꼬이지 않게 만들기 위해 혹은 저런 내용에 버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적어왔던 게시물들이 헛되이 느껴집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 있지만, 착잡한 심정에 정리가 돼질 않습니다. 그리고 백황은 시작한 이상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에전에 만들었던 자막에 잘못된 부분을 그대로 남겨두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도중에 어중간하게 중단하면 앞으로 제대로 끝낼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자꾸 이런 내용의 글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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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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