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하고싶은아재] 간단하고 심플한 게임성과 조작으로 정말 많이 플레이했던...Mame용 팡!(Pang!)입니다.
1989년 미첼에서 발매한 가로화면, 스테이지 클리어형 조준 슈팅 게임.
좌우 이동, 오르내리기, A버튼 공격.
세계 각지를 돌며 공을 터트리는게 목적.
총 16개국 50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회차 엔딩입니다.
스테이지 수가 많아도 하기에 따라 클리어 시간이 짧아 30분이면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큰 공을 맞추면 터지면서 2개로 나눠지며 크기가 점점 작아지게 됩니다.
큰 공과 작은 공의 운동이 다르기 때문에 터트리는데 요령이 필요합니다.
공을 터트리거나 블럭을 파괴하면 도움 아이템이 나오기도 합니다.
권총 : 4발까지 연발로 나가지만 와이어가 없음.
더블 와이어 : 작살이 2개 나감.
파워 와이어 : 작살이 꽂혀서 고정됨(1개).
시계 : 공들이 멈춤(이땐 공에 미스 판정없음)
모래시계 : 공의 움직임을 느리게 해줌.
배리어 : 1회 보호막 생성
다이너마이트 : 모든 공을 가장 작게 분해 해 버림(절대 먹으면 안됨)
방해하는 적들로 새가 나오거나 도움을 주는 게가 나오는 등 여러 변수도 있습니다.
처음 몇판은 쉬운 난이도로 낚시 오지게 했던 작품.
당시 2인 플레이는 절대 하지 않았으며, 혼자서 해도 쉬운 게임은 아니었네요.
세련된 캐릭터 디자인과 단순하지만 재밌는 게임성으로 우리 동네에선 꽤나 인기 있었구요.
지금 친구와 2인으로 플레이 해보니 생각보다 할만하던데...당시엔 왜그리 걸리적 거리게 느껴졌던지...ㅎㅎ
자세한 설명은...
https://namu.wiki/w/%ED%8C%A1(%EA%B2%8C%EC%9E%84)
인터넷 기록보관소(Internet Archive)...
https://archive.org/details/arcade_s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