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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민이는 민스 (Mins)에서 만든 보기 드문 국산 고전 아동용 어드벤쳐 게임이다.
게임 내용은 어린이 주인공 (민이)가 아이템을 모으고, 마지막으로 어느 성에 들어간 뒤에 마왕과 싸우는 내용이다.
참고로 마지막에는 반전이 숨어있다. (직접 보시길 바람)
아무래도 아동용으로 출시됐다보니 아이템들 디자인이 매우 직관적이라 공략집이 전혀 없어도 문제없이 게임을 해결할 수 있다.
중간 중간에 게임과 전혀 관련없는 아동용 게임들이 숨어있다.
참고로 나는 이 게임의 CD를 가지고 있다.
어렸을 때 재밌게 했던게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하니까 정말 재미없다.)

It's a Korean adventure game made by Mins (Multimedia Improvement Network System).
The story of the game is that the main player called Minnie collects items and enter a castle to fight against a satan (devil).
Owing to children game, You can reach the ending without any information.
Because the items are very intuitive, understandable, reasonable.

For reference, I have the CD of the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