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왕관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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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3, 2020 3:00:08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9Q4i1YO1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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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Valhalla (2020)

Duration: 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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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킹메이커의 전설 / 챕터 4 . 왕관의 무게 분량입니다.

초반에 술로써 친해지는 싸나이의 우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바르가 자기는 발할라로 갈 거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그 발할라 라는게 신화 속 장소 같은거 아닌가요? 이게임에서는 아닐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뜻 사방팔방에서 짤막하게 스포일러같은거 당한거보면 별의별 사람들 별의별 아이템이 다 나오더라구요. 발할라 까짓거 나올수도 있죠 그러고보니까 게임제목도 발할라인데;

부르그레드 왕 데려와서 왕관 넘기라고 하는데 전 여기서 엄청 가슴졸였습니다. 왜냐면 부르그레드 왕이 허리에 칼을 두개나 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왕관 넘겨주는척 하면서 찌르는거아닌가? 하는 생각이 좀 들었음 근데 안타깝게도 그정도로 깡있는 왕은 아니었습니다. 아무튼 그 이벤트는 이겜하면서 오프닝 시퀀스 이후로 처음으로 긴장감있게 구경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부르그레드 왕의 충신이었던 레오프리드라는 양반이 최후의 일제공격을 시도해서 주인공이 호다닥 그쪽으로 달려갑니다. 근데 이게 달려가는 와중에 랜덤 인카운터도 있고 아이템도 있고 이것저것 들러볼게 많은겁니다. 이런게 좀 싫었습니다. 메인퀘가 상당히 다급하고도 중요한 느낌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렇게 이벤트 외적인 요소가 사방팔방에 흩어져있으니까 그거 경험하고 가느라고 메인퀘의 중요성이 좀 반감이 되는겁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레오프리드 잡고 나서는 또 오딘이 나와서 주인공한테 뭐라 쏼라쏼라합니다. 이거 대체 왜 오딘이 주인공한테만 이러는지모르겠음. 주인공이 딱히 뭐에 선택받은 사람도 아닌거같은데 왜 게임 초반부부터 이 친구가 선택받은걸까? 하는 궁금증이 엄청 생겼습니다. 오디세이는 그래도 주인공에 대해서 약간의 떡밥을 조금씩이나마 풀든데 이겜은 그것도없어서 대체 주인공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감을 못잡겠습니다.

이번 이벤트 끝내고 레오프리드는 사실 자기가 주인공 이름이 적힌 두루마리를 어디다가 숨겨놨는데, 광신도들이 그걸 보고 주인공을 찾아올거니까 빨리 가서 없애라고 합니다. 아 그래요 알려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네요...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ydzlKRF9gnHlFOzL9o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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