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대리] 2년전에 나온 MSX 신작 패키지 리뷰 - Pampas & Selene
7고전게임중에 MSX 의 고전게임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코나미의 "마성전설" 시리즈가 있습니다. 마성전설 시리즈는 그 자체로 1,2,3 편이 나뉘어져 있기는 합니다만, 이걸 과연 시리즈로 불러도 되는게 맞을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성전설의 각 시리즈는 게임의 장르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 중에서 "마성전설 2" 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신작게임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이 영상에서 소개할 "Pampas & Selene" 입니다.
이미... 저는 steam 버전을 통해서 한글이 지원되는 상태로 클리어를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steam 버전을 클리어 하고 나니, MSX 버전이 더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분께 MSX 패키지를 빌려 간단하게 언박싱 리뷰를 진행하고, MSX 실기를 이용해서 구동되는 화면까지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해 봤습니다.
MSX 에 정말로 많은 게임이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이 게임은 8bit PC 인, 40살이 되어버린 MSX 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낸 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실기에서 구동시켰을때 만족도도 큰 게임이라 생각하구요.. 저도 나중에 상황이 된다면 꼭 하나 마련해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을정도로 리뷰하면서 만족도가 컸던 게임입니다. :D
영상에는 SCC 카트릿지를 별도로 사용해야 하는것처럼 설명이 되었습니다만, 리뷰 영상의 녹화가 끝난 이후에 MSX 용 팜파스 카트릿지에 SCC 가 내부에 구현되어 있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또한 리뷰 영상 작성 이후에 제가 가진 MSX X-II cpc-400 에서만 문제가 있고, 다른 MSX X-II 본체에서는 제대로 동작하는 경우도 확인을 했습니다. 혹시 제 리뷰에서 X-II 에서는 아예 안되는걸로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까봐, 영상 설명에 정정 내용을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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