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3 (링 샤오유) 엔딩 / TEKKEN 3 (LING XIAOYU) ENDING / 鉄拳 3 (リン・シャオユウ) エンディング
링 샤오유
철권 시리즈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철권 3.
천연 속성이며 천진난만 하지만 약간 맹하고 엉뚱한 곳이 있는 성격이고 놀이공원을 만드는 것이 꿈인 소녀로 미시마 재벌이 돈이 많다는 것을 외할아버지이자 스승인 왕 진레이에게 듣고 미시마 재벌의 크루즈 유람선에 숨어들었다가 당시 미시마 재벌의 총수였던 미시마 헤이하치에게 들켰다
. 어린 소녀가 경호원들을 쓰러뜨린 것을 본 헤이하치는 흥미를 느껴 링 샤오유를 일본으로 데리고 왔다. 일본에 온 후 미시마 저택에 기거하며 카자마 진과 미시마 공업 고등 전문학교에 다닌다. 친구인 히라노 미하루와 카자마 진은 '샤오(シャオ)' 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샤오에 존칭을 붙인 샤오 씨(シャオさん)이라고 부른다.
재일 중국인으로 일본어를 사용한다. 철권의 언어 기준은 국적이나 인종이 아닌 거주지.
일부 시리즈에서 특정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교복 코스튬이 제법 인기가 많고 철권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체형이 얇은 편이다.
철권 3의 경우 애당초부터 남코에서 모든 캐릭터의 상향 평준화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는 방식을 사용해서 그런지 첫 등장부터 성능이 상당히 좋았다. 신캐 보정. 요즘도 샤오 유저들 사이에서 왕년엔 좋았지 식으로 회자되는 맞추면 무조건 뜨는 탕견(기상RP)가 좋은 성능의 키 포인트였는데, 이게 봉황캔슬 후 바로 넣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밖에 봉황세의 회피판정이 매우 좋고, 도발 2(AK+RP)의 가불패턴 및 뒤돌기의 횡신각이 엄청났으며 뒤돌기 후의 기술들이나 호미각(뒤돈 상태 RK)에 이은공콤도 수려한 축이라 나름대로 인정받는 강캐였다. 여담으로 작련포(LP, ↓RP)의 후딜이 적어 가까이서 히트하면 한번 더 작련포로 강제연결된다.
비록 최강캐 정도는 아니지만 아마 레이의 백대시와 눕기만 없었더라면 샤오유가 3대 강캐 축에 들어 갈 수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