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더 다크니스 2 - 작별 인사 (Saying Goodbye)
일단 장례식입니다. 초반 대화를 들어보면 마피아 동료들은 주인공의 다크니스 능력에 대해 모르는듯합니다. 근데 저렇게 등뒤에 촉수 끌고다니는데 모르는게 더 희한하지않나... 아무튼 여기 장례식중에 적들의 기습이 들어오는데, 이중에는 본격적으로 다크니스의 힘을 이용하는 보스가 등장합니다. 아니 근데 난 순간이동 못하는데 쟤는 하잖아요... 나도 저 다크니스 힘으로 줘요...
한바탕 장례식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보스를 붙잡으면, 헬게이트 필드라는 곳에 적의 대장, 그러니까 그 절름발이, 이름이 빅터라고 하는데, 거기에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함정이겠죠. 근데 주인공은 극구 쫓아가서 자기손으로 박살을 내겠다 다짐합니다. 조직원들도 오지 말라고 하는걸보면 각오를 단단히 한듯... 아 나 전개 까먹었어... 엔딩은 생각나는데 전개를 까먹었어...
어떤 상황이냐면 주인공이 진짜 개 미친 상황입니다. 브라더후드한테 다크니스를 뺏기면 안됩니다. 주인공은 죽고, 브라더후드는 다크니스의 힘을 가지고 세상에 뭔 짓을 저지를지 모르기 때문에. 근데 그렇다고해서 브라더후드가 다크니스의 힘을 뺏기 위해 가지고 있는 '안젤로스의 사이펀' 이거를 뺏어오면 다크니스가 그걸 탈취해서 자기 힘을 더 강하게 만들 거고 그러면 주인공이 거기에 먹힐거랍니다. 그러니까 싸워 이겨도 엿되고 싸워서 져도 엿되는상황임. 이거 어떻게뚫어? ㅋㅋㅋ 개기대됨... 전개 까먹었음... 아 덧붙여 이번 챕터 일시정지를 한번도 안해서 챕터명이 뭔지도 모릅니다. 영어로는 Saying Goodbye 라서 그냥 그대로 썼습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조니하고 길게 얘기하는 구간이 있는데, 여기서 안젤로스에 대한 설정 같은걸 들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거 어떻게 보면 스포일러가 될수있습니다. 옛날에 이 대사 듣다가 어? 싶었던 기억이 납니다.
※ 더 다크니스 (The Darkness)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VPij4uLD48uhwPPqM16xsP
※ 더 다크니스 2 (The Darkness 2)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33uKllJj3pxGGn93vj0Rh
블로그 http://blog.naver.com/pupplest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