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2007 Taiko no Tatsujin 10 / 태고의 달인 10
태고의 달인 10 (c) 2007 남코.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열 번째 작품. 전작인 태고의 달인 9부터 14까지는 난이도 선택 화면이나 선곡 화면, 결과 화면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 각 작품마다 수정이 조금씩 가해졌거나, 수록곡이 조금씩 달라졌거나, 은폐된 컨텐츠를 해금 커맨드 입력 또는 타임 릴리즈 형태로 해금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가 정도.
- 이야깃거리 -
본 작품부터 특정한 커맨드를 입력하여 해금하는 해금 컨텐츠가 등장했다. 커맨드를 입력하여 은폐곡들을 해금시킬 수도 있었고, 타임 릴리즈 형태로 해금되는 곡들도 있었다. 대체로 해금이 필요한 곡들은 그 작품에서 가장 어려운 곡인 경우가 많았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는 일본의 리듬게임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곡 성향을 가지고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가, J-Pop, 버라이어티 등등 타 리듬게임들의 수록곡 성향에 비하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남코 오리지널 계열이 아닌 한, 어딘가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들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들의 출신이 출신인 만큼, 기체 전면에는 일본음악저작권협회의 정식 인증 씰이 붙어 있다. JASRAC 씰이 그것.
- 여담 -
0.259 버전 기준 마메에서는 SYSTEM 246을 사용하는 태고의 달인 7부터 11까지 게임 목록에 올라가 있고, 필요한 파일들도 덤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SYSTEM 246의 가장 큰 특징인 강력한 프로텍트 때문에, 출시되고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에뮬레이션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특정 버전의 플레이스테이션2 에뮬레이터를 통해 가동시킬 수는 있지만, 마메로 가동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체는 1P와 2P 북 상태 모두 괜찮은 편이며, 북채가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