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ample] 2008 Taiko no Tatsujin 11 / 태고의 달인 11
태고의 달인 11 (c) 2008 남코.
[태고의 달인 시리즈]의 열한 번째 작품. 본 작품부터 오니(귀신) 난이도의 상위 격으로 뒷보면(우라)이 등장한다. 동전을 넣은 후 나타나는 타이틀 화면에서 오른쪽 왼쪽 캇을 번갈아 치면 "하즈레?" 라고 물어보고 설정이 완료된다.
- 이야깃거리 -
[태고의 달인 시리즈]는 일본의 리듬게임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곡 성향을 가지고 있다. 유명 애니메이션 주제가, J-Pop, 버라이어티 등등 타 리듬게임들의 수록곡 성향에 비하면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 남코 오리지널 계열이 아닌 한, 어딘가에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들 중심으로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들의 출신이 출신인 만큼, 기체 전면에는 일본음악저작권협회의 정식 인증 씰이 붙어 있다. JASRAC 씰이 그것.
본 작품에서 해금을 모두 완료하면, 타이틀 화면에서 태고의 달인 글자 왼쪽에 "전 111곡"이라는 말풍선이 생긴다. 출시되고 10년이 넘어가는 작품인 만큼, 어지간하면 해금이 완료되어 있는 상태로 가동 중에 있다.
- 여담 -
0.259 버전 기준 마메에서는 SYSTEM 246을 사용하는 태고의 달인 7부터 11까지 게임 목록에 올라가 있고, 필요한 파일들도 덤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SYSTEM 246의 가장 큰 특징인 강력한 프로텍트 때문에, 출시되고 2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에뮬레이션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특정 버전의 플레이스테이션2 에뮬레이터를 통해 가동시킬 수는 있지만, 마메로 가동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본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체는 1P와 2P 북 상태 모두 괜찮으나, 화면 오른쪽 하단에 색상 왜곡이 있습니다. 플레이에 지장을 줄 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