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e Play Series] Keyboardmania #6 Keyboardmania 3rd MIX (W. Arcade) / 키보드매니아 3rd 믹스 (실제 기판)
8Keyboardmania 3rd MIX (c) 2001 Konami.
The LAST game of [Keyboardamania Series], released in 2001 by Konami. Use REAL keyboard(or piano) keys and wheel controller for additional. Controllers each side have 24 keys and one wheel.
Trivia -
This game and GuitarFreaks 5th, dummmania 4th MIX can make Multisession; at least 3 players and up to 5 players can play those games simutaneously. Multisession can also be found on GuitarFreaks 6th, drummania 5th, and Keyboardmania 3rd MIX. ONLY 12 songs for Multisession can be played.
Classic Party 3 and The least 100sec are came from GuitarFreaks 5th MIX and drummania 4th MIX; Actually, Classic Party 3 is the song for Extra Stage, and The least 100sec is the song for Encore Stage. When players play Multisession, those songs can be selected in the list.
Some songs can be found on Nostaigia; Carezza, Fur Elise, and else.
Because Keyboardmania contains 1:1 scale controller of keyboard or piano, players need to use 24 keys while playing, so it looked like MUCH more difficult than other games.
This game uses Survival Gauge and Border Gauge both; like GuirarFreaks and Drummania, when the gauge runs out, the game is over. Like beatmania(also include IIDX), when the gauge is less than 70% as a default, the game is over.
키보드매니아 3rd 믹스 (c) 2001 코나미.
키보드매니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본 작품과 기타프릭스 5th, 드럼매니아 4th를 묶어서 멀티세션이 가능하다.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동시에 같은 곡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기타프릭스 6th, 드럼매니아 5th까지 이어졌는데, 키보드매니아가 단종됨에 따라 멀티세션은 자연스럽게 폐지되었다. 마지막까지 지정된 12개곡에 대해서만 플레이가 가능했다.
실제 키보드 또는 피아노와 똑같이 1:1로 대응하는 컨트롤러의 모습이 인상적. 기타줄을 3개의 넥 버튼으로 대체한 기타프릭스나 실제 드럼 세트를 간략화한 드럼매니아보다 더 사실성이 높았다. 그러나 그와 비례하여 난이도는 상당히 힘들었는데, 실제 키보드 또는 피아노와 1:1로 대응한다는 점으로 인해 플레이어가 다뤄야 할 부분이 자연스럽게 많아지게 된 것.
이야깃거리 -
게이지는 서바이벌 게이지와 보더 게이지 모두 사용한다. 즉, 곡이 끝났을 때 보더를 넘지 못하면 게임이 끝나고, 곡 중간에 게이지가 다 떨어지면 WARNING 표시가 점멸하기 시작하며 그 상태에서 미스가 더 발생하면 셔터가 내려온다. 즉, 비트매니아의 방식과 기타프릭스, 드럼매니아의 방식 모두를 사용한 것.
한 사람의 플레이어가 24개의 건반과 휠을 사용한다. 즉, "실제 키보드 또는 피아노의 2옥타브 분량"을 연주하는 것. 때문에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았다.
초대작에서는 노멀 모드와 리얼 모드, 그리고 프리 모드만 지원했는데 노멀 모드부터 24개 건반을 모두 사용하도록 했다. 물론 채보 자체는 간략하게 나왔지만, 그 당시 출시되어 가동 중이었던 그 어떤 리듬게임보다도 압도적으로 처리해야 할 부분이 많은 점은 변함 없었다.
2nd MIX와 3rd MIX에서는 더블 플레이를 지원했고, 경우에 따라 혼자 모두 연주 또는 오른편이나 왼편의 컨트롤러만 플레이어가 연주 가능한 옵션을 두었다.
수록곡 가운데 하나인 Limitation은 2nd MIX의 어트랙트 데모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인데, 정작 2nd MIX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었다. 본 작품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셈.
수록곡 중 The least 100sec와 Classic Party 3은 본래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출신의 곡들인데, 최초 수록 버전인 기타프릭스 5th, 드럼매니아 4th 기준 각각 앙코르 스테이지와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이었다. 멀티세션 기능을 사용하면 그 조건을 모두 무시하고 바로 선곡이 가능하다.
수록곡 중 Carezza는 "주 선율이 2옥타브 이내에서만 전개되도록" 구성되어있는 곡으로 3rd MIX의 보스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 어떤 BEMANI 작품에도 이식되지 않았다가, 먼 훗날 정신적 후속작 위치에 있는 노스텔지어에 이식되었다.
기판 해금 곡으로는 2곡이 있는데, 엘리제를 위하여와 장난감 병정의 행진이 그것. 엘리제를 위하여는 커팅된 부분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 가능하도록 되어 있고, 채보 또한 실제 악보를 그대로 사보한 형태로 나온다. 이 두 곡은 머나먼 미래에 노스텔지어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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