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Assassin's Creed: Valhalla (2020)

Duration: 7:03

12 views

0

난이도 - 개척자(탐험 난이도), 드렝그르(전투 난이도), 마스터 암살자(은신 난이도)
먼저 트로피 공략, 진행 공략, 보물상자 위치, 수수께끼나 유물 위치 목적인 영상이 분명히 아니므로 이런 분들은 딴 데 가서 알아보세여(분명히 말했음)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라서 그냥 딴 데 가서 알아보시면 됨(가도 안 말려여)
518화~725화까지는 일부 공개해놓음(요청)
이번 작의 주인공은 바이킹(다소 잔인함 주의)
오디세이도 그렇지만 발할라 역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김(게임을 진행해야 할 첫번째 목표를 설정해줌)
진행 방향은 메인 퀘스트 + 수수께끼, 보물, 유물(지역 탐색) + 제압
메인 퀘의 대화나 수수께끼의 대화는 플레이어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함(어떤 답변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함)
수수께끼는 일종의 부가퀘적인 성격이지만, 오디세이의 경우와는 다르게 과감하게 축소된 형태(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들도 있음)
난이도가 다른 경우는 모르겠지만 특정 지역을 돌아다녀야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성실하고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의 경우 게임을 100% 가까이 즐길 수 있음
욤스바이킹을 지휘하고 구성하여 수도원의 습격을 감행하거나 보일듯 말듯한 수풀 속에서 매복해 있다가 플레이어를 기습하는 등의 전투는 긴장감있고 어느 정도 야성적이고 리얼하게 만들었음
오디세이에서의 정복전과 다른 점이라면 정복전은 적의 지휘관을 최대한 빨리 잡아내어 전황을 아군 쪽으로 끌어와야 한다는 점이지만 발할라의 습격은 전투 후에 적의 보급품을 약탈하면 그 순간 목적이 달성된다는 점
오디세이에서는 현상금 사냥꾼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위협하지만, 발할라는 그 지역에 발붙이고 있는 결사단멤버가 플레이어를 위협함(때로는 살인 청부를 받아 플레이어의 목숨을 위협하는 무리도 있음)
전투법은 스킬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거의 대부분의 스킬을 익힐 수가 있으므로 처음엔 필요한 스킬 위주로 선택해서 올리는 것이 좋음
추가 디지털 콘텐츠가 어떤 것이 있는지 잘 살펴보는 것이 좋음(초반에 어느정도 도움이 됨)
야생에서의 동물들의 약육강식의 모습이라든가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거나 울부짖는 모습들은 그 나름의 자연성을 잘 표현해냄(특히 플레이어가 말을 타고 지나갈 때 부딪히면 울음소리가 리얼함)
흉악한 전설동물들과의 전투, 고집스러운 드렝그르들과의 전투는 바이킹의 야성성을 잘 묘사해주는 부분
인물들의 모습은 비교적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그 시대에 남아있는 유적도 비교적 탁월하게 묘사됨
맵의 크기는 오디세이와 비교해봤을 때 좀 작은 듯 하지만 일정 지역을 다 돌아다녀보면 그리 작은 거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됨
중심이 되는 마을에는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여흥거리들이 있는데 전투와 탐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이나마 달랠 수 있음(올로그, 음주 챌린지 등)
특히 플라이팅은 초반부에 요령을 가르쳐주지만 그 시대에서 볼 수 있는 야성적인 전투와는 다른 대결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독특함
여흥거리 외에 수수께끼를 찾는 과정에서 돌탑을 쌓거나 상징을 확인해 적합한 문으로 들어가는 것, 또는 상징을 각도에 맞게 재배열하는 것, 레일라의 시점에서 균열을 해결하는 것들은 이전의 시리즈들과는 차별화된 요소라고 할 수 있음
메인퀘의 진행 방향은 주로 유력한 사람을 도와 그 지역을 위협하는 세력을 몰아내는 성 함락전을 통해 그 지역을 안정화시키고 최종적으로 아군의 동맹을 만드는 킹메이커적인 방식
아스가르드나 요툰헤임을 통해 신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그 세상의 모습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음(인간 세상과 마찬가지로 신들 역시 알력과 다툼이 일상이라 인간 세상의 모습을 반영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함)
수도원을 기습하거나 보물 상자를 찾아서 보급품을 확보하여 정착지를 발전시키는 것은 발할라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육성 방식
정착지에서 레다라는 아이를 통해 어떤 특수한 장비를 구매하거나 임무 계약을 통해 의뢰를 해결할 수 있음(다만 성질머리가 급한 사람이나 게임을 대충대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노가다성이 짙다고 비판받을 수도 있음)
호수나 강에서 낚시를 할 수도 있는데, 잡은 물고기들을 상점에 팔거나 아니면 정착지에 납품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수를 얻을 수도 있음
단점이라면 신체가 절단되는 등의 잔인성이 여린 사람에게는 좀 충격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점(옵션 설정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여 플레이어의 재량에 맡김)
자연에서 동물을 사냥하는 것에 있어서 동물 애호가들에게 비판을 받을 여지가 있다는 점(잔인하게 사냥하는 모습 등)
상점에서 파는 물건들이(룬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일률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차별성이 없다는 점
레벨별로 맵을 구성했으나 전설동물과의 전투나 드렝그르 등과의 전투는 일부 해골표시가 뜨는 부분이 있다는 점
게임은 잘 만들었으나 가끔 어디에 걸린다든지, 어플리케이션 오류가 생겨 튕긴다든지 하는 점은 개선해야 될 듯함
ps4 자체 영상 녹화라 길이는 15분 이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

Other Statis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