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 tteul(뜰) - lon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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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Ld7rW6Nc68
[lonesome]
한 번쯤 누구나 있을 법한 외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빈자리에 공허함을 느끼고 남들과는 달리 홀로 이 자리에 남겨진 나 하나.
살다 보면 생각보다 혼자 있는 날들이 많다.
처음엔 피하고 싶었고, 도망도 가 봤지만, 나의 시간은 나만의 속도로 흐르기에 가만히 가만히 받아들이자.
외로움도 필요한 감정이기에.
[LYRICS]
이 세상 나 하나만이
이토록 쓸쓸한 걸까
손목 위 작은 바늘도
서로를 찾아가는데
나는 왜 제자리에서
시계가 멈춰버렸나
lonesome
나의 시간은
lonesome
걸음을 멈추어가네
책상 위 작은 달력에
눈길을 두어보지만
모든 날 내겐 검어서
하루는 반복돼가지
lonesome
창 밖은 밝아오지만
lonesome
내 옆은 항상 어두워
방안을 가득 채우는
TV 속 웃음소리에
나는 또 눈물이 흘러
lonesome
lones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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