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마후 [ 검은 신화 : 오공 ]

Channel:
Subscribers:
131
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SPfib3kfK8



Duration: 0:00
16 views
0


사후는 천지의 기운을 받은 네가지 원숭이로, 달리 사후혼세(四猴混世)라고도 한다. 뒤에 언급될 육이미후를 제외한 나머지 셋은 각각 변화술법에 능한 영명석후(靈明石猴, '신령하고 명석한 돌원숭이'라는 뜻이라 돌원숭이인 손오공이 바로 이것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 석가여래가 '오공은 영명석후인데 가짜 오공은 육이미후로구나'라고 꿰뚫어보았다는 버전도 있으나 그냥 영명석후에 대한 설명이 없는 판본도 있다.), 음양에 밝은 적고마후(赤暠馬猴), 길흉화복과 세상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통비원후(通臂猿猴, 달리 통벽원후 라고도 한다)이다. 참고로 소설 초반부 손오공이 화과산에서 왕 노릇 할 때 심복으로 두고 있던 네 원숭이 중 둘이 적고마후, 둘이 통비원후라고 언급된다.

Thanks for wat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