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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클래식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들이 분명히 아니므로 이런 목적인 사람들은 딴 데 가서 알아보세여(혹시라도 공략이 될 만한 영상은 앞부분만 따로 녹화해서 일부 공개로 전환해놓을 예정)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라서 그냥 딴 데 가서 알아보시면 됨
1930년대의 미 금주령 시기의 로스트 헤븐을 배경으로 함
근래에 나온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으로 기존에 있던 작품을 완전히 새로 제작하였다고 함
언뜻 보면 영화같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흔히 보는 경찰들이 등장하는 범죄 드라마 같기도 함
평범한 택시 운전 기사였던 토미 안젤로는 우연하게 도시를 양분하고 있던 한 마피아 세력의
일원들과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그 조직에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됨
자신이 살아오던 방식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걸 깨닫고 한편으로는 불편함도 느끼지만 조직에 들어가 협력하면서 그에 따르는 대가가 점점 포기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는 것을 알게 되며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게 됨
게임의 목적은 조직 세계의 일원이 되어 보스가 내리는 명령을 동료들과 같이 실행하며 소속되어 있는 그 조직을 지켜 나가는 것(표면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음)
실질적으로는 주인공이 조직에 소속감이 있는 지의 여부는 초반에는 알 수 없음
그러나 거칠고 한편으로는 잔인한 조직 속에서 자신과는 다른 괴리감을 느끼지만 의리 때문에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하거나 그에 따라 갈등을 겪는 장면도 있음
2편과 비교해봤을 때 그래픽은 상당히 높은 수준(그래픽만으로는 오히려 2편이 1편보다 전편이라고 생각될 정도)
스토리상으로 조직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 뿐, 플레이어가 인위적으로 조직에서 높은 곳으로 오를 수 있게 하는 자유도는 없음
조직의 명령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 조직들과 마찰이 빚어져 싸우는 방식(격투, 총격전 등)
이런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경찰들은 역시 주인공을 힘들게 방해함(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끝없이 쫓아오는 등)
그런 방해들을 딛고 극복해야만 다음 스토리로 이행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서의 운전 미션은 난이도가 높을수록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
(2편, 3편과 비교해볼 때 가장 난해한 부분)
난이도는 오히려 2편이나 3편보다 확실히 높은 수준(가장 높은 난이도를 기준으로 하면)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거나 안전 운전을 하지 않으면 경찰들에게 수배되거나 목격자들에게 발각되는 등 그런 것들에 아주 예민하게 설정되어 있음
그 때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이나 차량들, 건물들은 비교적 현실감있게 잘 묘사되어 있음
게임은 일종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하나의 장을 해결해야 다음 장으로 이행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2편이나 3편과 같은 자유도가 없다는 점(옷을 구매하거나 총기류를 구매하는 등)
얼핏 보면 깨기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들이 많고 그걸 다수가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상황을 부여하지 못함
자동 세이브 포인트가 어느 지점에서 시작되는지 알 수가 없음(상황에 따라 바뀌는 듯)
주인공이 택시 운전 기사였다는 점에서 운전과 관련된 미션이 많아서 운전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지루하거나 따분할 수 있다는 점(좋아한다면 운전이 재미가 있기는 함)
초기 작품이라 격투는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
마피아 특성상 어울리지는 않지만 은신이나 암살과 같은 미션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2편이나 3편보다 어려울 수도 있음)
ps4 자체 영상 녹화라 길이는 15분 이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