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S5 팬텀페인 '익스트림 미션'영상입니다. 모든 전차를 파괴하는 임무입니다. 내용은 쉽지만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다.
현재 챕터2로 넘어갔으며 49%정도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익스트림, 완전스텔스 등 까다로운 조건의 미션들이 등장했고 반복성은 갈수록 짙어집니다. 오픈월드 게임이기에 동선도 상당히 귀찮게 꼬여있죠.
메탈기어솔리드5 팬텀페인의 체크포인트 시스템은 최악 그 자체입니다. 지역을 넘나들어야 저장되기 때문에 같은 미션속이더라도 경계를 잘 파악하고 영리하게 대처해야합니다. 물론 그런 여유로움이 없는 미션일 경우 참 애매하죠.
오픈월드로 방향을 전환한 작품에서 이렇게 엉터리 세이브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점은 참 기분나쁜 일입니다. 모든 게이머가 여유롭게 게임을 즐길 순 없습니다. 시간은 곧 금이죠. 그런 의미로 절대 좋게봐줄 수 있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성취감? 글쎄요. 일단 전 귀중한 20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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