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애쉬 [house of ashes] 전원생존 part1](/images/yt/iy/house-of-ashes-part1-cbefp.jpg)
하우스 오브 애쉬 [house of ashes] 전원생존 part1
주연은 미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유명한 애슐리 티스데일이 맡았다. 이번작의 이름인 '하우스 오브 애쉬즈'의 어원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서의 지옥에서 따온 것으로, 죽은 자들의 영혼은 자그로스 산맥에 위치한 관문에서 생전의 죗값에 따라 심판을 받고 각기 다른 곳으로 향하는데 이 중 죄인의 영혼들은 쿠르(Kur / 저승)로 가며, 저승에선 먹을것은 잿가루밖에 없으며 악마들이 살고 있어서[48] 악마들에게 괴롭힘 당하면서 산다는 전승에서 따온 것이다.
맨 오브 메단에서 해설자가 마지막에 리틀 호프를 언급했던 것처럼 이번 작의 배경은 해설자가 리틀 호프 마지막에서 언급한 사하라 사막으로 추정되었으나 E3 개발자 인터뷰에서 밝혀지길 이번 3부의 무대는 이라크의 자그로스 산맥이라고 한다.
스토리는 2003년 이라크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미군 부대가 이라크의 화학무기 시설이 지하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제압하기 위해 출동, 그 곳에 있던 부대와 전투를 벌이던 중,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양 부대가 지하에 빨려들어가 수메르 신전에 떨어지고 그 곳에서 알수 없는 괴생명체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개발자가 이전까지의 이야기와는 달리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에서 가장 유혈이 난무하고 직접적인 위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즉 심령적이고 미지의 공포보다는 직접적인 위협을 마주하게 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점프 스케어와 충격적인 장면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가 스릴러 영화였다면 이번은 크리쳐물인 셈이다. 실제로 개발자 인터뷰에서 잠깐 나온 게임 플레이 화면을 보면 빛 조차 들어오지 않아 어두컴컴해 손전등에 의지할수 밖에 없는 지하, 어디에 괴생명체가 있고 몇 마리 인지, 어디에서 올지 알 수 없는 위협 등, 제작자의 전작인 언틸 던처럼 크리쳐물의 클리셰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크 픽쳐스 앤솔로지의 이야기가 항상 어느 사건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듯이 이번 3부의 이야기 모티브는 작중 시간대로 4천년 전 아카드 제국과 신왕 나람신의 저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