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 서울의 북쪽을 담당하는... 여자가 바람피운다고 닫아두었던 숙정문 肅靖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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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H-Q82-MZM
안녕하세요. 길거리 인문학도입니다.
오늘 우리동네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숙정문입니다.
서울 사방위치 중 북쪽을 담당하며 북대문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만
북악산 꼭대기에 있고 북쪽 사람들이 한양으로 들어올때는 동소문인 헤화문을 이용했기때문에 이곳은 왕래가 드물었습니다.
도리어, 북쪽은 음기가 강해 문을 열어놓으면 여자들이 음기가 강해져 바람을 피운다고 하여 주로 폐쇄를 해놓은 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풍수상 남쪽이 열기이고 북쪽이 한기이다보니 나라가 가물었을때 남대문을 닫아걸고 북대문을 열어놓는 등 풍수적으로 이용한 문이기도 합니다.
찾아가기 너무 힘든.....
삼청동에는 진흥왕 순수비도 있습니다만 그건 모조품이고 진품은 박물관에
진흥왕 순수비 보러 비봉을 갈 등반능력이 되지 않아서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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