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뜨거운 우정이 담긴 더블슛 (피구왕 통키 만화 요약)
정말 이번 영상은 편집하면서 눈물이 글썽이는 작업이었습니다. 무언가 옛날 어릴 때 추억도 떠오르고요.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아시다시피 동네 친구가 이사를 가거나 해외로 유학/이민을 가면 진짜 서로 헤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왜냐면 그땐 우리가 요즘처럼 핸드폰이나, SNS 기타 등등 직접 만나지 아니하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던 순수한 시절이었죠. 손편지를 보내거나 그 정도에 불과했던 그때 그 시절...어찌보면 지금은 느끼기 힘든 감정이죠. 하지만 그 만큼 옛날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편리해진거지 결코 좋아진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죠.
오늘은 피구왕 통키 "우정의 더블슛"을 보여드리며 우리 모두 옛날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해보도록 해요. 여러분의 더블슛 콤비는 누구였나요? 여러분의 진정한 짝꿍, 진정한 베프도 어쩌면 이 영상을 보며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피구왕 통키라는 만화...정말 커서보니 더 깊은 의미를 찾아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벗, 소중한 친구들...이젠 다들 커서 서로 연락도 잘 안하게 되지만 오늘 한번 쯤은 잘 지내냐고 전화나 톡한번 씩 보내기로 해요 ^^
더블슛에 대하여
초기에 나온 필살슛. 한 명씩 한손으로 공 하나를 잡고 힘을 모아 공을 던지는 필살슛이다. 통키가 전학생과 콤비를 했을때 우연히 성공하여 만들었다. 그 학생이 전학가서 사용 불능이 되었지만, 맹태와 특훈을 하여 다시 부활시켰다. (그 전학생의 이름이 한국판에선 '현진영')
가로수를 분질러버릴 정도로 위협적인 위력을 자랑하는 필살슛이지만, 태백산은 한 손으로 잡는다. 무서운 놈 다만 태백산도 처음에 더블슛을 봤을 때는 다소 놀라긴 했다. 그리고 받고 나서 꽤 좋은 슛이었다며 자기 팀원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해 주기도 했다.
하지만 유럽대표팀을 모아온 타이거와, 전직 골키퍼 출신의 루돌프가 더블슛의 응용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더블 스카이슛'을 던졌을때는 태백산도 잡지는 못 하고 힘겹게 버텨야만 했다. 이것도 흉내내기 좋은 편에 속하는 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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