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 - Nightmare
에레보니아 제국과 칼바드 공화국이라는 두 대국 사이에 끼어 자치주로서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무역도시 크로스벨이 배경
어쩔 수 없이 양 대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자치주의 입장이지만 자본, 기술, 인력 등이 축적되고 어둠의 욕망이 꿈틀거리는 마의 도시의 상황에서 특무지원과가 발족됨
수사관인 로이드를 중심으로 엘리, 랜디, 티오와 같은 동료들은 크로스벨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으로서 대도시에 가려져있는 빛과 어둠을 추적하며 때로는 넘을 수 없는 벽을 실감하나 좌절하지 않고자신들의 의지로 가로막는 벽을 초월하려는 이야기
스토리를 전개하다보면 특무지원과를 조력해주는 인물들도 등장함
메인 스토리에는 전부는 아니지만 고유의 보이스가 담겨 있어서 세심함이 엿보임
튜토리얼 설명 부분은 대체로 친절하고 자세함
배틀에는 약점을 파악하여 공략하는 전략적인 요소가 담김
섬의 궤적에서는 3편부터 ORDER 기능이 추가되어 잘만 활용하면 수월하게 전투가 가능하지만, 제로의 궤적은 별도의 ORDER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잘못할 경우 난이도가 높으면 좌절을 경험할 수도 있음
섬의 궤적 2편을 하기 전에 시작할 경우 후반부 스토리 전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음
(지오프론트에서 린과 로이드의 첫 대면이 이루어지므로)
장이 넘어가거나 전환점이 되는 시기가 지나면 크로스벨에 있는 일반 사람들과의 대화 내용이 바뀜(섬의 궤적도 마찬가지)
꼼꼼하게 대화하고 꼼꼼하게 구석구석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함
(대충대충 하다가는 숨겨진 퀘스트도 놓치고 숨겨진 이벤트도 볼 수 없음)
전반적인 그래픽에 비해서 스토리의 몰입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
단점이라면 초반부 상점들의 물가가 비싸서 필요한 물품을 사기가 버겁다는 점
도시 내에서는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수록 바로 이동이 가능하나 도시 밖의 필드에서는 어느 지점을 콕 집어 바로 이동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 불편
ps4 자체 영상 녹화라 길이는 15분 이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