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of Us]라스트오브어스 1편 엔딩과 엘리엄마가 엘리에게 남긴 편지 (그리고 1편2편의 스포)
0엘리가 태어난지 하루되던날 엘리엄마 안나가 엘리에게 남긴 편지
편지에 주된 내용은 엄마는 곧 죽는다는것과 아를렌에게 맡긴다는것
믿고 따르라고하며 세상이 매우 혼란스럽다는것 그래도 삶의 이유를 찾으라고
엘리는 매우 어렸을때부터 삶의 이유를 찾으려고 무단히도 노력했으나
자신의 주위의 사람은 죽거나 떠남(작중에 언급함) 하지만 죠엘만은 남아있으며 포기를하지 않음
여기에서(작중 가을쯔음 부터) 엘리는 이미 죠엘에게 상당히 많은 기대게됨
겨울파트일때 죠엘의 부상으로 죠엘이 죽지 않게 하기위해서 간호를하며 사냥을 하며 생활을 하다가 식인 집단과 조우하게 되었는데 사실 그들은 죠엘과 엘리를 공격하던 무리중 하나였었고 그들도 죠엘과 엘리를 찾아 다녔음...
하지만 지나간일이다 하면서 약속대로 약을 건내주며 엘리를 풀어주엇으나 사실 그것은 미끼를 던진것...죠엘을 찾기 위해서...
그들이 미행한것을 알게된 엘리는 죠엘을 발견하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그들을 유인해내다가 잡히게 되고..........결국 몰살시켜버림.......
라오어1에서 유저들은 선 공격이 아닌 방어적으로 살기 위해 죽일수밖에 없었음.... 좀비 무리들은 일부구간을 제외하고는 죽이지 않고 지나가는 방법도 많았으나...
마지막 병원에 당돌했을때도 파이어플라이는 사실 죠엘과 엘리라는것을 알기전 이미 누군가 접근을 하고있는것을 알고 있었고(병원파트 문서에 나옴) 추적해오던 상태였음
파이어 플라이는 엘리로인하여 백신을 만들수있다는 희망을 품기 이전에
반테러집단이였음 뿐만 아니라 자신들과 반대세력은 사살도 서슴없이 저질러옴(세력을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낙원같은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냄)
작중 토미는 파이어플라이와 손절함 그리고 마리아측에 들어가 가족같은 마을을 꾸리게 됨
작중 파이어플라이는 단체의 직계 인물들이 아닌 경우 방패막이로 사용함
(버려두고 떠남)
어떤행동이나 말을 가져다 붙여도 사실상 미화 할수 없는 집단이 파이어플라이임
플레이를 하다 보면 좀비가 어떻게 감염이 되고 바이러스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찾게되는 문서들에 나오며 라오어1편에서 실제 의사는 죽은것으로 판단이 됨 의사의 녹음기록이 남아 있는데 파이어플라이가 대학 실험실에서 떠나는 시점에서 물리는 녹음 기록이 있는데 이때 물리고 감염을 확신하고 자살한것으로 추정.... 그외 의사3명은 그 이전에 떠난것으로 묘사(이 3명이 병원파트에 그 3명인것 같음 이중 한명이 라오어 파트2의 애비의 애비)
작중 문서들을 보면 포자로든 물리게 되든 바이러스는 결국 혈관을 따라 뇌로 가서 안착을 하고 성장을 하는것으로 표현이되며 대학실험실에서 엑스레이사진도 뇌에 어떻게 자리잡는지를 찍은것이 등장
죠엘은 마지막 전까지 백신을 만들때 혈액채취정도이지 않겟나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엘리가 질문하는 부분에서 그간 보여주던 엘리의 성격과 다르게 대화가 막히는것으로보아 이때쯤 부터 죽는것을 예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듬(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거나)
병원파트 마지막 컷신 차량이동때 죠엘이 거짓말을 하고나서 엘리가 뒤돌아눕는 장면을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삶의 의미중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던 백신을 만드는 주체가 되는것이 사라져서 삶의 의미가 사라진것에 대한 감정을 보여주는것이 아닐까하고...
엔딩 마지막에서 잭슨에 들어가기전 죠엘을 불러 세우며 죠엘의 말을 다시 묻는 질문은 자신의 삶의 의미를 세우기위해서 자신을 버리지 않겠냐는 의도를 가진것이 아닌가 함 그 이유가 게임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차례대로 죽은것을 다시 한번 언급함으로서 죠엘은 끝까지 같이 있었줬다는것을 다시 상기시키고 앞으로도 같이 있어줄것인지 묻는것 같았기 때문에.....(처음 인물은 DLC에 나오는 인물로 죠엘과 만나기 이전 이야기의 인물)
게임내 설정이 아닌 플레이한 사람으로서 죠엘은 그저 나를 지키기위해 선제 공격을 하기 보다는 나를 보고 먼저 공격해오는 이들을 공격한것밖에 없었으며 그냥 보내달라라는것을 여러번 보여줌 그러나 상대는 공격을 하였고 결과는...)
하지만 2편은 상당히 노골적으로 정당하지 못한 인물로써 그려냄
(사실 이말이 가장 하고 싶어서 일부러 폰으로라도 1편 엔딩부를 찍으며 이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영상을 올림)
엘리와 죠엘간의 관계면에서는 사실 2편에 나오는 내용들은 충분히 납득이 가나 애비잃은 애비의 입장 부분은 개인적으로 전혀 설득력도 없어보이고 공감이 되지도 않는데다가 너티독이 엘리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복수 증오를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이건 완전 유저를 가지고 장난질 치고 사기를 친것 밖에 되지 않는게 실상 엘리보다 애비가 복수와 증오에 더 사로잡혀 있었으며
엘리는 복수와 증오 보다는 내적 갈등이 더 많이 묘사가 되었음
애비의 증오와 복수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너무나 1편 설정과 판이하게 다르게 파이어플라이를 미화시켜둠 물론 이게 애비 시점에서라고 본다면 미화가 아니라 그게 사실일수도 있으나 너무 어거지적으로 묘사를 하고 있어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 보다는 불퀘함을 느끼며 그냥 공감하기 싫어짐
애비라는 캐릭터 자체를 두고 본다면 상당히 싸이코패쓰적인 기질이 많이 보이는데(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가지부분에서 상당히 이기적이기도 하고 내가 하느건 모두 정당하고 남이 하는건 정당하지 못하다라는 생각 자체가 깔려있고 생각보다 캐릭터들을 상당히 잔인하게 죽임
그런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건 엄청 선하고 타인을 위하고 작은생명도 아끼는 그런인물로 그려내며 꼭 악인 죠엘 때문에 악인이 된거마냥 묘사를 해서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더 불퀘감이 들었음
엘리는 항상 자신주위에 사람들이 있기를 원하는 그런 인물이였는데 2편에서 타인과 같이 하지 못하는 인물로 묘사를함
더욱더 자신이 마음을 주게된 연인으로 생각하게된 인물마저 이성을 더 가까이하는 양성애자로 그려두고(2편 스포내용으로 제시의 안전을 더 챙김)
자신의 주변 사람이 사라지는것에 대하여 극도로 불안감을 가지는 엘리에게서 모든것을 빼앗아간 애비.....아니 닐드럭만....
만약 죠엘이 시작하자마자 죽지 않았다면 엘리는 잃어버리는것이 최소한이 되지 않았을까함
(2편 엔딩 스포)
죠엘 아저씨와의 추억중 하나를 새길수도 없게 손가락까지 절단을 시키고
1편부터 그렇게 언급되고 배경음으로도 깔렸던 기타를 연주 할수없게 만들어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겨놓을수 있던것까지 다 빼앗아서 삶의 의미 자체를 망가트려버린 2편.....
너무나 쓸쓸해진 뒷 모습..........
하지만 자신의 복수도 다하고 자신이 새롭게 지키고자하는 인물도 지켜내고 자신의 복수를 용서까지 받고 떠난 애비....
2편은 철저하게 유저들을 속이고 속인 엘리가 테마의 메인 주인공이 아니라 애비가 모든 부분에서 메인 테마 주인공이엿음
1편의 설정 목적을 부정해가면서
모든 공개트레일러및 주된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엘리가 아니라 애비이미지들로 다 바껴야 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함
다시 1편으로 돌아가서...
병원파트 도착시 애초에 당도한 사람을 죽일목적이였고...
그것이 그토록 기다리던 실험체 엘리인것을 알고 데려 왔으나 사실 죠엘을 죽이려고 하고 있었고(병우너파트 문서에 나옴) 엘리를 살리기위해 협박및 강압적인 행동에도 굴하지 않고 역관광시킨 죠엘로 인해 죽이지 못하고 오히려 수술과 관련하여 수비를 하고 있던 자들이 죽어나갔을뿐
죠엘은 그저 조용히 엘리를 살려서 잭슨으로 돌아가기만을 원했음
1편 설정상 엘리를 죠엘이 살리지 않고 실험체로 뒀다면 사실 죠엘도 죽었음
이것은 다르게 말하면 죠엘이 엘리를 살렸지만 엘리가 죠엘을 살린것도 됨
이렇듯 파이어플라이는 애초에 자신들 집단원이 아니면 다 죽이는 인물들이였음 전세계의 사람들을 위하던 인물이 아니였으며
마를렌 또한 이 파이어플라이의 최고 수장도 아니였음
마를렌역시 윗선에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사람중 하나였음
다시 2편이야기를 하면...
그냥 설정 파괴임
1편 내용을 전부 싸그리 부정했음 그저 애비의복수를 정당화 하기 위해서
그게 죠엘이 누군가에게는 악인일수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위함이라는데..... 지들이 만들어둔 설정을 지들이 부정해두고 그 설정에 따라 플레이를 하고 공감을 하고 감동을 느낀 유저들을 병X을 만들어 버림
자신을 죽이려드는 악인을 죽였으니 그 악인들에게는 그가 악인이다
뭐 이런 개똥철학을 시전하려고 하는데 대중성을 가져야하는 이런 게임에서
뭔 되도 않는짓거리를 하는건지
차리리 2편을 애비 시점으로만 플레이를 하게 했다면
증오심가득 차징해서 복수를 하기위한 여정을 그리고 마지막에 죠엘이 한 행동등 왜 그랫는가에 대해 알아가는동안 레브일행을 만나고 그들을 지켜주면 서 죠엘에게 다가가다가 끝내 복수가 의미가 없다 부질없다는것을 깨닭으면서 포기를 하고 레브를 끝까지 지켜주며 끝을 내었다면
아마 아주 극찬이지 않았을까한다
엘리를 전면으로 내세운 트레일러를 기준으로 한다면 죠엘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죠엘이 직접 나설수 없을정도가 되어서 엘리가 나서는 모습을 살짝 비추어주는등의 모습으로 나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욕을 먹진 않았을듯하다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도 아주 잘 전달이 되었을테고
그래픽이 좋고 여러 환경 효과등이 전례없이 띄어나다고 그 게임이 게임성이 좋으냐 아니 절대 아니라고 본다
그런걸 생각하면 그냥 둠이터널이나 하는게 낫겠다 싶다
스토리고 자시고 뭐 생각할필요 1도 없고 그저 때려 부시기만 하면 되니깐
죠엘과 엘리 둘의 관계를 보면 적절하게 잘 그려낸것 같다 누군가는 아직 사춘기인가 등등 말이 많기는 한데
중간중간 묘사되는 엘리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외롭고 쓸쓸하게 묘사되는데
엘리는 누군가에게 다가서고 정을 주려는 이미지가 매우 강한데 전혀 그렇게 하질 못함 그리고 문제의 키스씬때 대꾸는 디나가 하지만 뭐라고 하는 사람의 눈길은 엘리에게 향해있음
개인적으로 이부분만 봐도 엘리가 상당히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함
자신을 한번 둘러 보라... 사춘기 십대시절이던 20대 30대이던(물론 엘리도 10대 마지막 막 20대이긴함) 화풀이? 상대는 굉장히 엄하지 않는 이상 어머니나 아버지일것이다 그 어느누구에게도 대꾸나 반항등도 못하는 상황일때
엘리는 딱 그 상태로 보였으며 죠엘은 모든것을 챙겨주고 싶은데 그저 지켜볼수밖에 없는 자신이 너무 미안하고....
다 좋은데 어거지 애비부분이 너무 에바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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