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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에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요새는 일 때문에 영상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F2P게임이나 이런 건 제외했습니다. 아무튼 대충 소개하자면...

10위: 렛츠 스쿨
일단 현지화랑 학교 상황, 기타 여러가지가 3D가 된 카이로게임을 보는 느낌이네요. ...물론 카이로게임보단 좀 어렵겠죠?

9위: 콘트라밴드 폴리스
나름 괜찮았습니다. 선택지 중요하고 3D에 오픈월드된 페이퍼 플리즈인데 이거 진행이 좀 어렵기도 하니 잘...

8위: 리파인드 셀프
사실 제가 생방으로는 2회밖에 안 했는데 3회까지 하면 왜 이런 평가가 나왔는지 이해가 갈 겁니다. 꽤 주제의식이 좋았어요.

7위: 화산의 딸
스토브에 한글되어서 해봤습니다. 여러의미로 레전드였는데... 문제는 다회차 배려를 너무 해줘서 애매해졌네요.

6위: 데이브 더 다이버
이 게임이 이 순위인 건 5위 이상이 제 입장에서 너무 넘사라 그렇습니다. 솔직히 차별이겠지만 주인공 외ㅁ..

5위: 호그와트 레거시
자유도형식의 게임인 것도 있고 호그와트 팬이라면 이 게임 안 살래야 안 살 수가 없죠. 전 팬이 아닌데도 샀으니;;;

4위: 산나비
상당했습니다. 제가 스토리나 이런 거 별로 탐탁찮아하는데 이거는 꽤 좋았네요. 스타일리쉬한 점도 보너스고...

3위: 피자 타워
...그냥 여러의미로 레전드인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성 너무 주긴 했는데 웃긴 요소가 너무 커서 이렇게 준 것도 있습니다.

2위: 워테일즈
의외겠죠? 그런데 제가 제일 오래한 것도 있고 이 게임이 상당히 잘 만들어진 느낌이 커서 이 정도 순위에 뒀습니다.

1위: 발더스 게이트 3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어려워서 좀 미뤘는데 이거 정말로 잘 만든 걸 넘어 올해 GOTY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제 판단이므로 저보고 겜알못이라고 하진 마시길;;;

추신: 왜 다른 쪽으로 링크 연결이 어려워졌죠?

인트로브금: Crypt of the Necrodancer OST - Mausoleum Mash
아웃트로브금: Tobu - My Own Paradise

#그레이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