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3 ENDING 최고의 게임이다! 발리언트 하츠
3발리언트 하츠 Valiant Hearts : The Great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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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출시일: 2014년 6월 24일
개발: 유비소프트 몽펠리에
모드: 일인용 비디오 게임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 4, iO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엑스박스 360
수상: The Game Award for Games For Change, The Game Award for Best Narrative, BAFTA Games Award for Original Property
장르: 퍼즐 게임, 어드벤처 게임
유비소프트에서 제작한 2D 게임으로 제1차 세계 대전을 소재로 삼았다. 이 게임도 레이맨 오리진에서 사용한 유비아트 엔진을 사용했다.
전쟁 소재 게임이지만 반전 성격이 매우 강하므로 메탈슬러그 같은 액션 게임으로 착각하면 곤란하다. 주인공들은 작중 내내 총 한 발 쏘지 않으며대신 대포는 상당히 자주 쏴댄다 메인 주인공 에밀이 소속된 프랑스군은 작중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방해요소거나 아예 적 취급 받기도 한다(...). 대신 인명구조나 남들을 돕는 등 사람을 살리는 쪽의 묘사가 집중되어있다. 역사상 가장 큰 전쟁을 배경으로 삼았음에도 특이한 노선을 택한 게임.
기본적으로 퍼즐 형식의 게임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막힌 길을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액션을 취해야 하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게임 진행에 따라 퍼즐 이외에도 액션, 잠입 액션, 레이싱(?), 버튼 액션과 같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소재가 소재다보니, 새로운 챕터에 돌입할 때마다 제1차 세계 대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이 담긴 사진과 글들을 하나씩 읽을 수 있다. 이는 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따로 열람할 수 있다. 이밖에 매 챕터마다 숨겨진 아이템들이 있다. 하나의 챕터에 존재하는 아이템을 모두 모으면 훈장을 받고 이러한 아이템마다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설명도 있기에, 제1차 세계 대전에 관심이 있다면 전부 다 모을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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