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하고싶은아재] Mame용 여삼사랑, 태풍 걸(Onna Sanshirou, Typhoon Gal)입니다.
1985년 타이토에서 발매한 도장깨기 여걸 매치기 액션 게임.
전방향 이동, A버튼 짤짤이 공격, B버튼 던지기, 점프.
유도 좀 하는 처자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유도 도장을 찾아 다니며 도장깨기하는게 목적.
조작감은 나쁘지 않으며 커맨드 방식이 아닌 조이스틱 방향과 A버튼, B버튼 조합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여자 유도선수가 되어 찌질한 남자들을 시원시원하게 던지는 여걸 경파 액션 게임입니다.
도장에 찾아가 수련생들을 처리하고, 사범과 대결하여 사범까지 이기면 1스테이지 클리어.
다음 스테이지는 보너스 스테이지 같은 느낌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수련생들을 가차없이 던지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 도장으로 가서 도장깨기를 시전하게 되며 총 4종류의 사범이 있으며 무한루프 방식입니다.
얼마전 가라데를 하다 생각이 나더라구요...지금 플레이 해보니 보스마다 꼼수가 있긴한데...그래도 컴퓨터가 너무 사기적이네요...
시작하면 여자 주인공이 옷 갈아입고 나올때 넘어지는걸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이 게임을 그렇게 열심히 했었는데...(저 아닙니다...진짜예요....^^;)
지금 플레이해 보니 도장 사범들이 주인공을 잡으로 올때의 표정이 뭔가 의미심장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참고영상(눈설레 오락실)...
https://www.youtube.com/watch?v=r8W6TXzTVGw
자세한 설명은...(네이버)
https://thewiki.kr/w/%EC%98%A8%EB%82%98%20%EC%82%B0%EC%8B%9C%EB%A1%9C
인터넷 기록보관소(Internet Archive)...
https://archive.org/details/arcade_onna34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