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하고싶은아재] 여친이 납치 당하는 뻔한 스토리, 구하지 않으면 행복할것 같아 구하는 심보 무엇?...Mame용 썬더 앤 라이트닝(Thunder & Lightning)입니다.
1990년 세타에서 발매한 세로화면, 고정 스테이지 벽돌 격파 게임.
좌우 입력, A버튼 공발사 및 로켓 공격, B버튼 빨리 달리기.
여친과 길을 가다 산에 사는 요괴에게 여친이 납치 당해 쟁반 들고 구하러 가는게 목적.
여친을 안구하는게 더 행복할거라는 의견이 나올거라 예상되지만...
그래도 게임 진행하려면 구해야죠...^^;
총 25스테이지로 5개 구역, 5레벨로 구성되어있습니다.(1회차 엔딩)
5레벨은 각구역 보스전을 치르게 됩니다.
1스테이지 : 해변가, 바다속 / 가오리
2스테이지 : 해변 절벽, 고대 유적 / 고대 석상
3스테이지 : 평원 / 거대 거미
4스테이지 : 정글 / 사이클롭스
5스테이지 : 구름 속 산정상 / 최종 보스
화면 중간에 문을 열고 나오는 비행체들을 공으로 맞추면 각종 도움 아이템을 떨어뜨려 줍니다.
장갑 : 공을 잡은 후 A버튼으로 발사.
막대기 : 머리 위 쟁반이 길어짐...계속 먹으면 계속 길어짐.
미사일 : A버튼으로 미사일 발사.
큰 쇠구슬 : 관통하는 큰 쇠구슬 변신.
물결 : 공의 속도가 느려짐.
3개의 공 : 공이 항상 3개로 분리 됨.
6개의 공 : 공이 한번에 6개로 분리 됨.
1UP : 왕서방 하나 추가.
왕서방이 쟁반 들고 공을 쫓아 뛰어 다니는 모습이 귀엽지만, 어딘가 비호감스럽게 느껴졌던 작품.
오락실에선 하지 않았던 게임 중 하나였지만...얼마전 친구와 2편을 너무 재밌게 해서 찾아서 플레이해 봤네요...
혼자하는것 보단 둘이 하는게 더 재밌던데, 이 게임은 동시 2인을 지원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공3개 아이템은 완전 사기템...ㅎㅎ
인터넷 기록보관소(Internet Archive)...
https://archive.org/details/arcade_thunde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