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하고싶은아재] PC스피커라고 믿기 힘든 놀라운 사운드와 공중분해 되는 신체 파괴 연출로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Dos용 크라임 웨이브(Crime Wave)입니다.
1990년 Pc-Dos로 엑세스에서 발매한 횡스크롤 런앤건 게임.
8방향 입력, A버튼 기관총, B버튼 알라봉. C버튼 점프, D버튼 앉기.
대통령 딸을 납치하여 뉴욕을 점령하려는 킹핀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홀로 조지고 하와이로 휴가 가는게 목적.
00:00 오프닝
04:40 1스테이지
08:07 2스테이지
11:35 3스테이지
21:44 4스테이지
27:28 5스테이지
32:37 6스테이지
37:54 7스테이지
43:15 8스테이지
49:00 9스테이지
52:44 10스테이지
56:08 마지막 보스
총 10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차 야적장, 지하철역, 무기창고, 위조지폐 공장, 마약 생산 공장, 킹핀 저택 등을 파괴하고 다니면 됩니다.(1회차 엔딩)
총알과 미사일에 갯수 제한이 있지만 넉넉히 보충해 주며, 금괴와 돈다발은 게임 끝난 후 점수로 추가됩니다.
시간 제한 적이긴 하지만 색다른 무기들도 등장합니다.
게임 화면은 킹핀 본부에서 CCTV로 플레이어를 감시하는 시점으로 진행되며, 부하들이 보스에게 보고하는 내용들을 알 수 있습니다.
PC를 구매했을 당시 하드디스크에 깔려있던 게임 중 하나, 당시 중간 컷씬 출력이 나오다가 파일 에러가 뜨며 튕기던 슬픈 사연과 한이 남았던 작품.
결국 옵션에서 컷씬 생략을 선택하고 엔딩까지 가긴 했었는데...그럼 무슨 의미냐고....ㅠ.ㅠ
당시 도스 게임으로는 고사양(VGA)을 요구했으며, 사운드 카드 없이 PC로 나오는 사운드가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웅장(?)했었던 게임이었네요.
지금은 중간 컷씬을 보는게 목적으로 무기와 점수, 생명 보너스가 넉넉히 나오는 응애 난이도로 진행을...쿨럭...
사실 응애보다 한단계만 높아도 플레이어가 갈려 나가는 수준이라 도저히 엔딩까지는 무리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은(바자유람)...
https://blog.naver.com/windleo/2200495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