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인하고싶은아재] 엄청난 인기로 당시 PC사양의 표준을 바꿔버린...PC로 발매된 윙 커맨더(Wing Commander)입니다.
00:00 오프닝
02:33 동료들과의 대화
06:07 임무 브리핑
07:40 임무 시작
15:00 귀함
Mission 1 : 타이거 클로 전함에 배정받아 첫 임무로 스피릿과 정찰에 나서는데....
1990년에 Pc-Dos로 오리진에서 발매한 우주 시뮬레이션이라지만 실제는 슈팅 게임.
PC 키보드 및 마우스, 조이스틱 지원.
2654년 우주에 진출한 인류와 외계종족 킬라시 간의 전쟁을 다룬 스페이스 오페라.(3편까지)
13개 행성계과 40개의 방대한 미션을 가지고 있으며, 1회차로는 전부 즐길 수 없습니다.
각 행성계의 임무 성공 여부에 따라 이동 행성계가 달라지며 멀티(Good or Bad)엔딩입니다.
당시 PC 유저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대박 제대로 터진 작품, 5편까지 정식 시리즈를 발매, 그외 총 12개의 관련 작품이 있습니다.
지금 보면 뚝뚝 끊기는 프레임에 투박한 2.5D 그래픽이지만, 당시 PC 게임 시장을 완전 뒤집어 놓았을 정도로 대 히트작이었습니다.
장르가 시뮬레이션으로 분류 되었지만, 시뮬레이션 특유의 복잡한 내용은 다 생략...거의 슈팅 게임에 가깝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게임 특징으로는...
ㆍ임무 전달의 대화식 브리핑
ㆍ임무 결과 평가 및 동료와 대화(진행 힌트 및 스토리 설명)
ㆍ윙맨과 상호작용
ㆍ통신으로 적과 욕배틀
ㆍ적 에이스 등장(도발 대사가 따로 있음)
ㆍ동료가 죽거나 내가 죽으면 우주 장례식 관람(아주 자주 보게 됨)
ㆍ폭파 직전 비상 탈출하면 우주를 유영하다 구조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재밌는 요소와 연출을 보여 주었습니다.
지금보면 엉성하기 짝이없는 게임같지만...당시 이놈 때문에 두달 월급을 통째로 컴퓨터 사는데 갈아넣는 어리석은 짓을...^^;
그래도 젊은날 추억에 있어 너무나 큰(두달치 월급) 한 획을 그었던 작품이고, 꼭 한글로 즐기고 싶었기에 이런 뻘짓 영상까지 만들어 올려봅니다...ㅎㅎ
자세한 설명은(네이버와 위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isHttpsRedirect=true&blogId=iyouhe&logNo=220496217973
https://namu.wiki/w/%EC%9C%99%EC%BB%A4%EB%A7%A8%EB%8D%94
두기의 고전게임
https://nemo838.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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