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던젼RPG 미스트오버 풀 플레이 22편 (Mistover Long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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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던젼RPG게임인 미스트오버 풀 플레이 실황영상입니다.
시청자분의 제보로 강화물약의 중첩이 확인되었습니다.
지금은 '버그'라며 패치로 막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정말 웃기는 것이죠.
왜냐면 이 게임의 중첩 시스템은
모든 기능에 다 동일하게 동작하고 있습니다.
출혈도 능력치 상승도 능력치 하락도 전부 중첩되면서
지속시간이 마지막에 걸린 지속시간으로 리셋되죠.
이는 모든 스킬이나 아이템에도 다 적용되고 있던 것입니다.
근데 오로지 약을 통한 것만 '버그'라며 수정을 가한것이죠.
약은 한번에 5가지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시간이 10턴으로 상당히 긴 편이라는 것외에
기능적으로 이 게임의 시스템에 어긋남이 없이
설명대로 동작하고 있었던 아이템입니다.
근데 제작자들은 이걸 '버그'라면서 수정했죠.
'밸런싱 실패'가 아니라요.
얼마나 이 게임 제작자들이 되도 않는 자존심을 세우고 있으며
유저들을 바보로 보고 행동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죠.
이 아이템의 효과는 굉장히 강력했기에
패치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템은 버그템이 아니라
명백하게 게임 밸런스를 잡으면서 캐치하지 못했던 것이지
버그로 강력한 성능이 나온것이 아닙니다.
그건 이 게임의 시스템을 살펴보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것이죠.
모든 것이 다 같은 법칙대로 동작하고 있으니까요.
이것만 예외로 둘 것 같았으면 애초에 설명을 당연히 해줘야했죠.
아이템 설명에 말이죠.
어느 쪽이던 개발자의 무능력과 무성의의 문제지 버그가 아닙니다.
이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앞으로 패치방향이나 이 스튜디오에서 차후에 개발될수도 있을
게임들의 미래까지 전부 어둡게 생각되게 만듭니다.
거짓과 허세로 유저를 대하는 개발사가
어떻게 유저가 만족스러울 게임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