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한국 출시가 예정된 수집형 RPG 게임 '디버스오더' 입니다. 분위기는 카운터사이드, 시스템적인 부분은 '영원한7일의 도시'가 생각나는 전략 정복형 RPG 입니다. 국내 소재의 게임 개발사 오버부스트 스튜디오(센츄리게임 한국지사)에서 제작한 게임입니다.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는 게임이며, 기본적으로 대체재가 없다시피한 특이한 방식을 차용했고, 일러스트와 스토리만큼은 모바일게임중에서 최고 수준이라서 '모바일게임 기대작'으로 불리기에 모자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챠가 있어서 일단 수집형 RPG라고 소개하였지만, 제작사에서 밀고있는 장르는 '정복형 RPG'(newtro conquest RPG)라고 홍보가 되고있는 것 같습니다. 전투는 실시간이지만, 시스템이 턴제인 게임입니다. 인게임 전투는 '프린세스 커넥트'를 약간 닮았는데, 수동전투보단 자동전투가 주가되는 느낌입니다. 코에이 삼국지와 같은 전략 땅따먹기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 bm은 가챠이며, 최고등급 3성 캐릭터를 뽑을 확률은 3.5%입니다. 픽업캐의 경우 단독픽업은 0.5%, 듀얼픽업은 두 캐릭터가 각각 0.457%의 확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장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지라 상당히 매운 느낌입니다. 다만 CBT 기준이므로 확률은 정식 오픈 이후에 바뀔 수 있습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버스 오더 공식카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CBT는 선착순 3000명 까지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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