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PSP/KR] 영웅전설 3: 하얀 마녀 (The Legend of Heroes 2: Prophecy of the Moonlight Witch)
㉿ 한글 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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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략
https://homepage-nifty.com/pspgameavenue/shirokimajo/
◈ 팁
1. 전투 시작 시 ‘공격 또는 대기’를 캐릭마다 일일이 선택할 필요 없이 그냥 취소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캐릭 전체에 이전 전투에서의 행동이 바로 적용된다.(03:34:35)
아이템이나 마법 리스트에서 방향키 좌우로 페이지 넘김.
2. 마을에서 적십자가 표시가 있는 건물은 채플 마법(회복 및 보조 마법)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크리스가 여기서 레벨에 맞는 마법을 배운다.(03:41:25)
청십자가에 마법지팡이가 겹쳐져 있는 건물에선 ‘칸드 마법(공격 마법)’을 배울 수 있다.
3. 쥬리오와 크리스는 고정 멤버이며 최종 동료는 스텔라, 듀르젤이다
4. 아군 레벨이 필드의 몹보다 높으면 몹들이 파랗게 질린 얼굴로 무서워하며 도망간다. 레벨이 낮은 몹들은 아무리 잡아봐야 페널티로 인해 경험치가 거의 없다.
반대로 몹의 레벨이 아군 이상이라면 빨갛게 성난 얼굴로 덤벼든다. 이런 놈들을 잡아야 경험치를 얻는다.(05:03:41)
※ 레벨 40이 되면 그때부터는 렙업 시 상승하는 능력치가 대폭 감소한다.(사실상 40이 만렙)
※ 레벨 43에 채플 마법 ‘리저렉트(부활 + HP 완전 회복)’와 칸드 마법 ‘썬더 스피어(중범위 마법)’를 배울 수 있다.(09:02:13)
※ 레벨 44에 칸드 마법 ‘리카르나시온(소범위 마법)’을 배울 수 있다.(09:01:47)
5. 애완동물에게 하트 표시나 번개 표시 같은 게 뜰 때 다가가서 말을 걸면 아이템을 받는다.
😫 플레이 후기
재미가 없는 정도가 아니라 이건 게임이 아님.
전체의 49%는 돌아다니는 거고 49%는 쓸데없는 대사와 이벤트.
고작 2% 정도가 전투가 차지하는 비중인데 그마저도 재미가 없다.
전략성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고 육성 요소도 없다.
단순한 아이템과 마법 체계에, 뭔가 빌드를 짤만한 요소가 전혀 없고
가능한 건 오직 렙업뿐인데 레벨도 상한을 걸어놔서 레벨 노가다로 딜딸을 칠 수도 없다.
소환 마법은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마법 상성도 없으면서 마법 속성은 왜 나눠놨는지도 모르겠음
그렇다고 스토리가 좋냐면 그것도 아님.
진행 과정이 진짜 자질구레하다.
온갖 사소하고 쓸데없는 장면과 대사가 난무한다.
명작?? 이게???
진짜 너무나도 심하게 미화된 게임.
솔직히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가 108배는 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