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건담 캡슐파이터 - 즈사 공략] 어떻게 무장 하나하나가 다 쓰레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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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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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4, 2019 5:43:00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bbKHAvKJ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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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Gundam Capsule Fighter Online (2011)

Duration: 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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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쓰레기통처럼 생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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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사 공략]

[랭크]
C랭크

[속성]
중거리형


[무장]
1번 무장 - 빔 샤벨 4타
2번 무장 - 복부 빔 포
3번 무장 - 미사일 포 (리로드 다운)
4번 무장 - 전탄 발사형 필살기

[스킬]
노련한 레인저 - 근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방어 지휘 - 체력 50% 이하 일때, 자신을 포함 모든 아군 방어력을 증가, 무기재장전 시간 빨라짐



[설명]
즈사는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빔과 호밍 미사일을 가진
중거리 사격전 중심의 기체입니다.
문제는 빔과 호밍 미사일에 심각한 함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1번 무장은 4타의 칼질을 하는데,
2타는 스왑이 부드럽게 되는데,
1,3타는 스왑이 안됩니다.

굳이 칼질을 하려면 2타 스왑이 이상적입니다.
그러나 칼 범위가 생각보다 짧아서
근접전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적 근접기체가 돌격해온게 아니라면,
칼질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칼2타 후에 3번 무장으로 딱 붙어서 쏘면 다 맞출 수 있습니다.
대신 그 이후에 후딜떄문에 적의 칼에 맞습니다.
따라서, 필살기가 있을때만 이 콤보를 쓰는게 좋습니다.


2번 무장은 몸의 중앙 아래쪽에서 발사되는 빔 무장입니다.
데미지가 높은 편이고, 사거리가 생각보다 깁니다.
그러나 몸의 중앙에서 발사되서 중거리 견제사격용으로는 적절치 않습니다.
게다가 빔의 출발지점이 아랫쪽이라 앞에 조그마한 언덕만 있어도 막힙니다.
고지대에서 사격할때도 매우 불편합니다.


3번 무장은 호밍 미사일을 발사하는 미사일 포입니다.
리로드 다운 효과가 있습니다.
중거리 무장 판정이지만,
사실 중거리에 있는 적을 노리면 맞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근거리에 있는 적을 노리고 쏴야 합니다.
따라서 이 무장으로는 대치중인 적을 상대로 맞추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파츠]
(공격형)
1. 공격 특성 강화 : 공격력 +9
2. 공격력 EX형 : 승리 시 포인트 +100, 공격력 +2, 대쉬 시 부스터 소모량 -3%, 점프 시 부스터 소모량 -3%
3. 중거리 무장 강화 : 중거리 무기 재장전 속도 5% 증가, 중거리 무기 사거리 200 증가
4. 기동성 강화 : 민첩 +1, 대쉬 속도 +18, 이동 속도 +10

즈사의 스탯은
Attack 10.2
Speed 17.1
Special 9.3
Agility 12.6
Health 10.2
Defense 11.4
입니다.

즈사의 무장 특성상 몸을 내놓고 싸워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방어형으로 몰빵해서 탱커가 되는게 무난하다고 보기 쉽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엔 방어형으로 많이 실험해봤습니다.
그런데 방어형이 잘 버티긴 하는데, 아군이 못 버팁니다.
만약 아군이 철저하게 즈사를 탱커로 활용해서 후방에서 지원사격에 집중한다면 이득을 보기 쉽지만,
아군이 그렇게 영리하게 움직여주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냥 개돌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그래서 방어형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기동형으로 가서 아군과 같이 움직이기도 해봤습니다.
확실히 움직임이 좋아서 기동사격전도 시도해볼만은 했습니다.
근데 그 뿐입니다.
딜교환 비율이 안나옵니다.
C랭이니까 딜교환 비율이 안좋아도 어그로만 잘 끌면, 이길 수 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아군이 개돌 안하고 영리하게 잘 버텨줄때나 통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기동형으로 갔던것이 칼을 활용하기 위해서였는데,
즈사의 칼이 2타 스왑이 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근접기습도 해봤습니다.
의외로 쓸만한 방법이었지만, 즈사의 칼이 짧아서 근접타를 먹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설령 근접타를 먹이면서 제압해나간다고 해도,
1:1 근접전을 하다가 내가 빠르게 죽는건 가능하지만,
내가 적을 빠르게 죽일 수는 없다는 겁니다.

그럼 설령 내가 잘 싸운다고 해도
결국 다른곳의 싸움이 먼저 결판이 납니다.
아군이 적을 압도해도 지원이 오면 이길 확률이 좀 오르지만,
아군이 져서 적의 지원이 오면, 거의 100% 진다고 봐야합니다.
C랭보다 S랭이 먼저 죽었으니까요.

그래서 기동형은 버려야 했습니다.

밸런스형은 올랭방에서 싸우기엔 기동성, 방어력, 공격력 다 모자랍니다.
사격전도 안되고, 근접전도 안됩니다.
몇 판 시험해보고 바로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공격형이 남았는데,
사실 즈사를 처음 탈때 공격형부터 시험했었습니다.
근데 C랭으로 어그로를 끌어야하니까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서면서 탔는데,
기동성도 방어력도 딸리는데, 무장도 불편해서 몸을 내놓고 싸워야해서 너무 쉽게 폭사했습니다.

그래서 방어,기동,밸런스도 시험했던건데,
결국 다시 공격형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왔을때는 전투방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어그로를 포기하고,
완전히 후방에서 지원사격과 중거리 사격전 중심으로 운용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확실히 낫더군요.
아군이 개돌해도 같이 개돌하지 말고, 어느정도 거리를 두면서 따라가거나
그냥 다른 각도로 빠르게 돌아서 지원사격하는게 좋았습니다.


공격 특성 파츠와 EX파츠로 공격력을 올려주고,
중거리 무장 강화 파츠로 빔 포의 사거리를 극대화 시켰고,
호밍 미사일의 부족한 사거리와 리로드를 보완했습니다.
그리고 기동성 강화 파츠로 느림 움직임을 보완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중거리 무장 강화 파츠를 장착해도 호밍의 사거리가 아쉽습니다.
대신 빔 포의 사거리가 엄청 길어졌습니다.


[운용법]
즈사는 중거리 지원사격을 중심으로 운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빔포의 사거리를 이용해서 최대한 멀리서 사격전을 벌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아군이 근접전을 벌이기 시작하면, 더 접근해서 호밍도 쏴주고 빔포를 계속 쏴줘야 합니다.

1:1 중거리 견제사격전은 불리한 면이 있습니다.
빔 라이플처럼 팔만 내놓고 쏘는 빼꼼샷을 쓸 수 없기 떄문에
몸을 완전히 내놓고 쏴야하는데, 그러면 적이 쉽게 맞추기 마련입니다.
차라리 거리를 좁히고 호밍으로 견제하면서
맞딜전으로 유도하는게 좋습니다.

1:1 근거리 기동사격전을 하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호밍이
근거리에서 직격으로 쏘면
이상한 각도로 퍼져서 날아가기 때문에 맞출수가 없습니다.
빔 포만 가지고 근거리 기동사격전을 해봐야 명중률도 좋지 않고, 딜량도 모자랍니다.
근거리 사격전을 할거면, 고지대로 올라가서 하는게 좋습니다.
아래에 있는 적은 비교적 호밍으로 맞추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거리를 좀 벌려서 싸우거나
근접전을 해야 합니다.

결국 즈사는
중거리보다는 좀 더 가깝고 근거리보단 좀 더 먼 거리에서 싸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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