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eet Fighter III: 2nd Impact (AKUMA) 스트리트 파이터 III: 세컨드 임팩트 (고우키) ストリートファイターⅢ セカンドインパクト (ゴウキ) 고전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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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겜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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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y 24, 2021 7:30:03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MM5kSmEEnU

Game:

Street Fighter III (1997)

Duration: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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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공식 설정상 최강에 군림하는 보스급 캐릭터. 첫 등장은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 명실공히 대전 액션 게임 사상 최고로 간지나는 캐릭터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순수한 악 그 자체로서 탐욕에 가득찬 베가와는 전혀 다른 성향을 지닌 악인. 또한 격투게임 사상 최초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서, 사실상 스파 세계관의 다른 인물들은 한수 접고 들어가는 수준이다. 동일한 세계관 최강자급인 베가와 고우켄을 말그대로 떡실신시킨 인물. 특히 고우켄은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다. 그런 그가 유일하게 인정하는 인물은 류. 그러나 사실상 실력을 인정한다기보단 동일하게 살의의 파동을 지닌 자로서의 일종의 동질감에 가깝다.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단순히 작중에서 강하다는 사실을 어필한 캐릭터는 고우키 말고도 베가와 고우켄, 겐, 길, 유리안, 오로, 네칼리, 광기의 오니, 스파 시리즈의 외전격 작품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의 가루다 등 의외로 꽤 많이 있다.

그러나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고우키는 슈퍼 스파 2 X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끝판에 갑툭튀하여 최종보스를 순삭시켜 버리는 충격적인 연출과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불가사의한 모습이 어우러져 많은 플레이어들의 뇌리에 단단히 각인되었으며, 무엇보다 이런 식의 충격적인 연출로 캐릭터의 강함을 묘사한 (적어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내에서는) 최초의 사례이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 보다 훨씬 포스가 강하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때문에 설정 상 고우키와 실력을 견줄만큼 강하거나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캐릭터들은 있지만 그와 맞먹을 정도의 특유의 포스를 보여주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최종보스인 베가 정도가 그에 비견될 만한 포스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고우키에 비하면 한 수 밀리는 것이 현실. 또한 고우키의 존재는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와 SNK와의 치열한 경쟁에서 조금씩 뒤떨어져가는 듯한 캡콤의 위상을 다시 한 방에 역전시키고 격투게임 역사상으로도 큰 족적을 남긴 엄청난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작비화

야스다 아키라의 코멘트에 의하면 게임 발매 직전 상사에게 전화가 와서 한 시간 안에 추가로 캐릭터를 한 명 디자인 해오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를 받고 냅다 완성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고선생의 모션이나 이미지를 보면 눈치챌 수 있듯이 모티브는 금강역사가 맞다고. 트레이드 마크인 天자는 당시 스탭이 그냥 집어넣어 본 것이 그대로 굳어버린 거라고 한다.


라이벌 관계


스파 제로 시리즈 이래 본편에서 공식적인 설정상의 라이벌은 겐. '죽음을 두고 겨룰 수 있는 상대'로 서로를 인정하고 있는 관계이며 스파 제로 시리즈 중 스파 제로 3에서는 서로 순옥살과 참영을 주고 받은 뒤 시작하는 대전 이벤트가 존재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형인 고우켄도 살아돌아오고 애송이 취급은 하고 있다지만 류도 충분히 성장한 상태라서 겐과의 라이벌 구도는 약해졌지만 대사를 보면 여전히 서로를 의식하는 관계.

VS. 시리즈는 마블 코믹스와의 크로스오버작의 경우 울버린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SVC CHAOS에서는 같은 수라의 길을 걷는 야가미 이오리와 대결 구도를 이루고 있다. 다만 설정상 권의 극에 달한 자라는 이명 탓에 오히려 권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미스터 가라데와 라이벌 관계이다. CAPCOM VS SNK 2에서는 왠지 루갈 번스타인과 서로의 힘을 뺏고 뺏기는 관계가 되어버렸다. 아수라의 분노에선 억누르던 살의의 파동이 완전하게 개방되어 광기의 오니로 변하더니 아수라와의 대결에서 그야말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잡다한 정보들

•멸살호파동이나 아수라섬공, 각종 슈퍼 콤보 준비 자세, 승리 포즈 등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기 모으는 자세는 스트리트 파이터 2 월드 워리어 시절 일러스트에서 원안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여기서는 류가 해당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 자세는 '파동의 자세'라고 불리며 약간 변형된 포즈로 스파 3 시리즈의 퍼스널 액션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의 어필에서 류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 "스트리트 파이터 II V"나 극장판 "스트리트 파이터 2 무비"에서는 전혀 나오지 못했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중간중간에 거의 자주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엉뚱한 곳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TV판의 경우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거나 탁자에 앉은 모습이 자주 나오며, 한 화에서는 팔을 다쳤는지 목에 끈을 달고 고정한 상태로 나온다.


Akuma

Akuma (悪魔, Japanese for "Devil" or "Demon"), known in Japan as Gouki (豪鬼, Gōki, lit. "Great Demon" or "Great Ogre"), is a fictional character from the Street Fighter series of fighting games by Capcom. Akuma made his debut in Super Street Fighter II Turbo as a secret character and hidden Boss. In the storyline of the Street Fighter video games, he is the younger brother of Gouken, Ryu's and Ken's master. In some games he also has an enhanced version named Shin Akuma, or Shin Gouki (真・豪鬼, Shin Gōki, the "true Great Demon") in Japanese. Since his debut, Akuma has appeared in several subsequent titles and has been well received by both fans and critics


Creation​

Akuma was created by request of Noritaka Funamizu to Akira Yasuda when creating a new Street Fighter character. Akuma was designed in order to please fans who were victims of April's Fools in the claims from journalists that there was a hidden character named Sheng Long. Funamizu wanted the character, Akuma, to be based on Ryu's design. While still being an evil character, Yasuda still wanted to create a major contrast between the regular boss, M. Bison, and Akuma.

Akuma has dark red hair, dark skin tone, glowing red eyes with black sclera, wears prayer beads around his neck, a dark gray karate gi and a piece of twine around his waist in lieu of an obi. The kanji "ten" (天) — meaning "Heaven" — can be seen on his back when it appears during certain win animations. Shin Akuma's appearance is very similar to Akuma's; for example, in the Street Fighter Alpha series, Shin Akuma had a purple karate gi instead of a dark gray one and marginally darker skin tone. Akuma's introduction in Super Street Fighter II Turbo stemmed from the development team's desire to introduce a "mysterious and really powerful" character, with his status as a hidden character within the game resulting from later discussions. When asked regarding the presence of Akuma as a secret character in several of Capcom's fighting games, Capcom's Noritaka Funamizu stated that, while he did not personally support the concept, he said, "Akuma is a character that can fit in any game design nicely".[4] Matt Edwards of Capcom Europe considered Akuma the most powerful Street Fighter character.

Rich Knight of Complex described Akuma as "a character who must constantly be on the offense, because he takes a shit ton of damage when he's not."

Akuma's appearance remained consistent until Street Fighter V where his hair reaches far longer and has grown around his face. Takayuki Nakayama explained that the staff considered multiple designs that were scrapped such as a shirtless look, multiple scars within the body, one with a broken shirt and one where he carried a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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