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마스터듀얼] 엑소시스터 vs 참기 / 드롤 맞고 고링크를 노리는 어마무시한 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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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ErrOR(시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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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February 3, 2024 12:00:00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M5eD_wl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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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Gi-Oh! Master Duel (2022)

Duration: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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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3일 랭겜영상

확실히 참기는 아직도 무서운 덱인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사이버스 gs라고 불러도 될만한 덱인 것 같은데...

페러렐 엑시드 나오는거 보고 포영을 어따 써도 안될 것 같다 생각해 체인 끄고 기다렸는데 제가 예상한 네템+힛소가 아닌 싱귤+네템 까지 노리는 것 같아서 최대한 아플 것 같은 타이밍에 포영을 친게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엑소도 드롤이 꽤나 아픈 덱 중에 하나지만 속공마법인 파크스가 패에 잡혀있는 타이밍에서 드롤이 발동되면 어떤 상황에서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내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마르파 스타트가 아닐 때 바구스카 착지도 가능하고요.

이번 듀얼에선 원래 파크스를 들고 와 턴킬을 볼 생각이었지만 드롤로 카스피텔의 서치가 막히게 되기 때문에 급하게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지브린느 효과 적용된 마니피카가 싱귤러리티의 3500타점을 넘는 3600 타점이어서 정말 다행이었네요.

다음 턴 파괴수 나오는거 보고 좀 간담이 서늘했지만 다행히 상대가 전개 힘든 패여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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