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는 평등하지 않다 외 | 랜덤 허튼소리
주의: 생방송으로 횡설수설한 msg친 말들입니다. 사실관계가 부정확하고 허튼소리가 많으니 흘려들어주세요.
내용: 유튜버,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조지 오웰의 에세이, 유튜브의 수요 공급 법칙, 속독은 없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다치바나 다카시, SF의 경이감, 뉴로맨서와 안드로이드는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페스트, 전염병, 로얄 와이번.
「사부아에서 질병이 지나갔을 때 부자들은 자기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확실히 소독을 하고 나서도 가난한 여자 한 명을 몇주 동안 그곳에서 살아보게 했다. 이 "실험용 여자"(essayeuse)"는 목숨을 걸고 과연 모든 위험이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임무를 띠고 있었다.」
-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I-1: 일상생활의 구조(상)』에서
"죽음은 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향하고 있어서, 이 불행한 사건[1523년의 페스트 유행] 이전에 몇푼의 돈을 받고 짐을 나르던 일꾼들이 파리에 매우 많았는데 이제는 아주 조금밖에 남지 않았다. ······프티 샹 구역을 보면 수없이 많이 살고 있던 가난한 사람들이 깨끗이 청소한 것처럼 사라졌다."
- 베르소, 『이성의 책』, 앞의 책에서 재인용.
"페스트는 계급관계를 심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 사르트르, 앞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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