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스트링스 (XSX) 1회차 플레이 영상 - 첫 40분 플레이 소감
0처음에는 이게임 이름이 스칼렛 스트렝스 (strength) 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스칼렛 스트링스 (strings) 더라구요. 근데또 게임을 켜보면 스칼렛 넥서스 라고 써있음. 한글화하는 과정에서 넥서스를 스트링스로 바꾼건데 이거 왜바꾼걸까? 모르겠습니다.
약간 독특한 세계관 같은데 설명이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게 당연한 세상이고 주인공은 여기서 뭔가 그 뭐라고해야되지 군인? 경찰? 같은 느낌의 특수부대에 자원해서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고, 24시간의 자유시간 후에 정식 멤버가 되는 이야기 여기까지가 이 영상 분량 이야기입니다. 대개 세계관이 특이하면 고유명사가 엄청 튀어나와서 초반 몰입도를 방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정도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당연한듯이 활동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납득하면서 플레이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점이 좋았습니다.
게임플레이는 염력을 써서 약간 그라비티 러쉬하고 비슷하고 스토리 전개도 만화처럼 컷신쓰는게 닮았습니다. 그래픽은 약간 원신 같은 느낌, 다만 배경이 도시이기 때문에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원신 + 그라비티 러쉬 같은 게임이다, 라고 말하기에 약간 애매모호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만 프레임은 보호 잘되더라구요. 그라비티 러쉬도 60프레임이었으면좋겠다...
주인공을 좀 멀리 잡는 게 아직 안익숙했고, 걷기랑 뛰기 아날로그스틱 경계가 좀 빡빡해서 그게 좀 답답했는데, 그 두개만 빼면 첫인상은 엄청 괜찮았습니다. 가능하면 후회없을 적당한 구간까지 플레이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쿨동생 카사네쨩 꽃길만 걷자...
※ 스칼렛 스트링스 (SCARLET STRINGS) 플레이 영상 모음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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