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YOHAN(유요한) - Last good bye(마지막 안녕) (feat. 박영훈) (Official Audio)
YOOYOHAN(유요한) - Last good bye(마지막 안녕) (feat. 박영훈) (Official Audio)
유요한의 첫번째 발라드 자작곡 앨범 ‘그리움’
누군가를 만나고, 또 헤어지고 나서 느끼는 감정은 많지만 그 중에서 제일 깊이 남는 감정은 바로 ‘그리움’이 아닐까.. 옛사람을, 옛추억을 못잊어서 아파하는 그리움도 있지만, 시간이 흘러 훗날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는 그리움도 있다. 유요한의 첫번째 앨범 ‘그리움’은 이 두 가지의 그리움을 다 담으려고 노력했다. 또, 남녀의 이별 후, 일어나는 여러 감정들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하여 트랙이 진행될수록 이별한 남녀가 시간이 흐를 때마다 변하는 감정들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트랙의 실린 ‘그리움’은 연주곡인데, 이 곡이 표현한 그리움은, 시간이 흘러 이제는 웃으면서 사랑했던 사람과의 좋았던 추억을 되뇌일 때의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을 표현했다. 짧은 연주지만 그 짧은 순간에 듣는 이의 감성을 살아나게 하는 연주곡이다.
두번째 트랙인 ‘잊혀질 때 쯤’은 어느 한 여자가 남자와 헤어진 후, 힘들지만 매일 마음정리를 하고 있는 여자에게 어느 날 걸려온 전 남자친구의 한 통의 전화 때문에 정리했던 마음이 무너지는 상황을 표현했고, 이 곡의 보컬인 ‘나영’의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서 듣는 이를 가사 속 상황에 더욱더 몰입하게 만든다.
세 번째 트랙인 ‘우리 이제’는 두번째 트랙인 ‘잊혀질 때 쯤’ 가사 속 여자의 전 남자친구였던 남자의 입장을 표현한 곡이다.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에게 ‘우리가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 거야’ 라고 말하면서 어찌보면 매정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말이지만 그래도 사랑했던 여자이기에 이렇게 밖에 얘기할 수 없는 남자의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 곡의 보컬인 ‘이상혁’은 남자의 아픈 마음을 최대한 숨기면서 여자에게 애써 침착하게 말하려는 상황을 표현하고자 했다.
네 번째 트랙인 ‘마지막 안녕’은 헤어진 후, 얼마동안은 괜찮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여자가 더욱 그리워지는 남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보컬 ‘박영훈’은 절제되었지만 호소력이 있는 목소리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여자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했다. 남자와 달리 흐른 시간만큼이나 남자에 대한 감정이 정리된 여자는 그런 남자에게 자신을 잊어달라고, 지워달라고 말한다. 그런 여자의 모습을 보면서 남자는 정리하며 말한다. 잘 가, 이젠 안녕이라고..
[Credit]
1. 그리움
Piano. 박수정
2. 잊혀질 때쯤
Piano. 박수정
Vocal. 김나영
3. 우리 이제
Drums. 장산곶매
Piano. 노은지
String. 양희영
Bass. 이세현
Guitar. 최승만
Vocal. 이상혁
4. 마지막 안녕
Piano. 이슬기
String. 안충근
Vocal. 박영훈
Recording & Editing Engineer. 김귀연, 장은수, 정승학, 이찬미
Mixing & Mastering Engineer. 문병호
[lyrics]
너에 대한 것들
아무것도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그게 잘 안되더라
몇 번을 계속 반복하고 나서야
부질없다는 걸 알았어
어떡하면 잊을까
어떡하면 지울 수 있을까
혼자 고민도 해봤지만
이미 넌 내 맘속에 자리 잡은 걸
나에게 잊어달라고 지워달라고
애원하는 널 보면서 느꼈어
너가 싫다고
너가 밉다고
잘 가 이젠 안녕
어떡하면 잊을까
어떡하면 지울 수 있을까
혼자 고민도 해봤지만
이미 넌 내 맘속에 자리 잡은 걸
나에게 잊어달라고 지워달라고
애원하는 널 보면서 느꼈어
너가 싫다고
너가 밉다고
잘 가 이젠 안녕
나에게 잊어달라고 지워달라고
애원하는 널 보면서 느꼈어
너가 싫다고
너가 밉다고
잘 가 이젠 안녕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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