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소셜액션 데스 스트랜딩 1일차 6편

Channel:

Konami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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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0, 2019 12:26:34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rzcpAlp3cA

Game:

Death Stranding (2019)

Duration: 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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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 트위치&유튜브 오후6~12시 - https://www.twitch.tv/konami_man

신작 데스 스트랜딩 첫날 마지막 플레이입니다.

첫 보스라고 할만한 녀석인 짜장 오징어(?)전입니다.

블러드 그레네이드를 사용하면 아주 쉽게 공략이 가능한데
블러드 그레네이드는 자체적인 사용횟수 제한이 있고
추가적으로 혈액도 소모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사용횟수가 다 된 그레네이드는 버려야하고
혈액팩도 지속적으로 수급을 해야합니다.
혈액팩이 없어도 피를 즉석에서 뽑아쓴다고 하니
아무래도 혈액팩보다는 그레네이드 자체 사용횟수가 중요하겠죠.

그리고 이 보스전 치루고
이 게임이 추구하는 바를 더욱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보스전임에도 불구하고 극히 쉬운 난이도는
이 게임이 액션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런 요소는 그저 곁다리로 제공된 것이라는 걸 말입니다.

물론 처음 플레이시 어느 정도 보스전이라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보통 액션중심 게임에 보스전은 그 게임의 핵심중 핵심 컨텐츠이니만큼
상당히 기합이 들어간 완성도를 추구하기 마련이지만
이 게임에서 보스전은 그런 기합보다는
약간의 서비스적인 요소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특히 보스전 전에 미리 수집해둬야하는
피회복수단인 애벌레나 보스전에서 필요한
공격 아이템의 사전준비가 더 중요한 감각이라

이 게임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은연중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첫 보스전이라는 느낌입니다.

보스전을 끝이로 중부지역으로 이동하는데
많은 분들에게 안타깝게도 지역 이동을 해도
이 게임이 하는 행동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