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배틀필드 V 1회차 플레이 영상 [ 에피소드 4. 최후의 티거 전차 - 챕터 1. 티거의 송곳니 ]
에피소드 4. 최후의 티거 전차 (The Last Tiger) - 챕터 1. 티거의 송곳니 (The Tiger's Bite)
전차 미션입니다. 그러고보니까 배틀필드 게임인데 지금까지 전차 이용한 미션이 한개도 안나왔음. 그러고보니까 비행기도 프롤로그에서만 한번 나오고 안나왔네요. 다만 배틀필드1 에서 그 평행사변형처럼 생긴 탱크 모는 미션이 느낌이 너무 안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 미션에 크게 기대를 걸진 않았습니다. 근데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면 탱크 조작감은 좋았습니다. 으레 이런 게임에서 탱크미션 하면 보이는 3인칭 바로 뒤에서 보이는 시점이 아니라 약간 숄더뷰 같은 시점인것도 좋았고, 위에 탄 사람, 지휘관인던가, 이사람이 문을 열고 나와있냐 들어가냐에 따라서 전투가 시작되느냐 안전한 상태냐 알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움직이는것도 적당히 무겁고 대포 쏘는 느낌 뻥뻥 오랜만에 전차뽕 한번 거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맨 처음에 '넌 거기 있었다' 라는 이야기, 중간에 우리편이 셔먼이 옵니다 하니까 우리에겐 티거가 있다 고 받아치는 부분이라든가, 맨 마지막에 정찰을 위해서 부하를 누구를 보낼 것인가 갈등구조 빚는 것도 좋았습니다. 소문에는 다른 에피소드하고 달리 이 에피소드가 평이 좋다고 하던데 조금은 기대해봐도 좋을것같습니다.
※ 배틀필드 V (Battlefield 5) 플레이 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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