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폴아웃 뉴 베가스 - 핀드, 볼트 3, 모토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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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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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4, 2020 12:00:04 P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keb2FAuWYw

Game:

Fallout: New Vegas (2010)

Duration: 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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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의 답글달아주신 분들의 도움을 받아 멀티코어도 활성화시키고 4GB 이상 메모리 패치도 끝냈습니다. 근데 변하는게... 없는데요... 여전히 야외에서 먼지같은거 일어나면 30프레임 언저리까지 떨어지는데... 이게 폴아웃3 도 그러는가 나중에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스카이림 폴아웃4 는 이런적이 없었습니다. 아우터 월드가 가끔 이랬었는데 이거는 그래도 비교적 최신작품이니까... 그것도 보여주는 비주얼에 비하면 납득안가는수준이긴 하지만 뉴베가스보다는 낫죠...

뉴베가스 바로 앞에 텐트를 친 NCR 동료(??) 중 어느 높으신 분의 퀘스트로, '핀드' 라고 하는 레이더 깡패들을 소탕하라는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총 3명의 행동대장이 있는데 하나하나 다 잡아서 머리를 들고 오라는 굉장히 세기말스러운 퀘스트를 줬음. 아 다녀오라니까 오셔야죠;; 하는데 돌아다니다가 우연찮게 볼트3 이라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아 볼트는 킹쩔수없지ㅋㅋㅋ 하고 들어갔는데 여기가 핀드 본거지였네요;

사실 이겜에서 볼트 안에 들어가는건 굉장히 위험부담이 큽니다. 길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맵이 배배꼬여있고 텍스쳐도 통일되어있어서 내가 대체 어딜 왔다갔다하고 있는 건지 분간이 잘 안감. 이번에도 역시나 길을 잃었습니다. 영상이 되게 답답하실 수 있는데 저도 그만큼 답답했습니다. 공략 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겜이 좀 오픈된 게임이라 그런지 공략이 그럴싸하게 만들어진곳이 잘 없더라구요. 여기 가면 그게 있다, 하는데 그 '여기 가면' 을 설명을 안해줘서 어차피 헤매야되는건 똑같다 이런말이었습니다. 중간에 어떤 NCR 레인저 아저씨 만났는데 이사람은 걱정돼서 먼저 보내놨더니 문 두개 열었다가 핀드 레이더 만나고서는 헤드샷 한방에 골로가버림... 아니아저씨... 제발...

모토 러너라는 친구가 핀드의 리더이고 얘를 잡아야되는데 결국에는 찾느라 영상 시간 반정도를 썼습니다. 처음에는 물에 잠겨있는곳 물을 빼는거인줄알았는데 거기는 그냥 잠겨있는 무기고이고 거기 들어갔다가 익사할뻔함; 게다가 이거는 메인이나 서브 퀘스트도 아니고 그냥 지나다가 발견한 목표라서 맵마커가 오히려 방해만 됨. 폴아웃 시리즈가 또 조선대대로 실내맵 거지깽깽이 같은건 전설의레전드였죠. 어쩌다가 유지보수실 찾아가지고 겨우 클리어했는데 진짜 볼트는 들어갈때 목숨걸고들어가야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쉬움 난이도는 너무 개사기같아서 난이도 한칸 다시 올렸습니다. 언젠가는 노멀 난이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전 이회사 게임들 어려운 난이도는 진짜 못하겠습니다. 그냥 쉬운 난이도에 무게치트 쓰면 다 해결됨...



※ 폴아웃 뉴 베가스 (Fallout New Vegas)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UXYa5M4xrahzhSVuz-CnSU

블로그 http://blog.naver.com/pupple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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