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테인 오스월드 이야기 ~ 챕터 3. 승리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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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8, 2020 9:00:06 AM ●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9bkqWv0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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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Valhalla (2020)

Duration: 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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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희한합니다. 왜 플포패드는 키보드마우스 전환할때 소리가 안끊기는지... 아니 반대로 생각해야되나 왜 엑원패드는 전환할때 소리가 끊기는지... 유선 무선 차이인가... 잘모르겠음... 단순 버그라면 빨리 엑원패드쪽도 고쳐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유선보단 무선이 편함...

아무튼 세번째 챕터입니다. 무사히 전리품 가져왔는데 역시나 오빠들이 성깔이 있어서 선물을 안받습니다. 그런데 개뜬금없이 적군인 루에드 클랜 정찰병을 발견함. 몰래 본진털려고 성벽의 약한 부분이 어딘가 찾아보다가 우리편한테 들켰다고함. 주인공 개쩝니다. 포로가 내 궁둥이나 핥아라 하니까 도끼 번쩍 꺼내들면서 이게 내 혀다 하고 다가감 진짜 개무서움 ㅋㅋㅋ 그러다가 루에드에 대한 엄청난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거 이렇게 아무복선없이 풀어도 되냐? ㅋㅋㅋㅋㅋㅋ 오스월드가 빡쳐가지고 루에드하고 일대일 대화를 하겠다고 합니다. 대화가 될까? 보다는 니가 대화가 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배타고 가면 금방 갈텐데 왠지 배타기 싫었습니다. 원래 제가 이겜 시리즈 접었던 계기가 블랙플래그 때문이었고. 이겜 배는 너무 무겁습니다. 배에 좀 아케이드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좀 타고다니는 재미가 있을거같은데. 아무튼 그래서 저는 이겜하면서 배를 잘 안타고다니게 되고, 자연스럽게 말타고돌아다닙니다. 말로 다닐때 더 재미있는 경험이 많은것같음. 옆으로 새는게 좀 문제지만.

옆으로 샌다니까 생각났는데 우연찮게 무슨 지하 어딘가에 이상한 아이템 3개 모아와야되는곳을 발견했습니다. 석상 뒤에 세 개의 구멍 혹은 칼을 꽂는 곳이 있는데, 이걸 모아오면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나겠죠. 근데문제는 근처에 있는 편지에서, 지난 시간에 전투력 320 이라고 어쩌고 했던 그 유령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걔 잡아야되는곳인가봄 ㅋㅋㅋ 적어도 두달 지나기 전에는 못가겠네요. 전투력 320... 아니 320 이 가능한 수치이긴 한가보죠??;;;;;

아이러니하게 루에드 클랜의 요새 이름이 던위치입니다. 아 던위치는 킹정이지;;; 문제는 여기가 너무 크기가 크고 위아래로 복잡해서 잠입플레이에 좀 안어울렸다는 겁니다. 이겜이 은근히 잠입이안되네요. 맵 구성 때문인것같음. 오디세이때는 진짜 재밌게 잠입했다가 전투했다가 다시 잠입했다가 이러는게 가능했는데 이겜은 그게 잘안됩니다. 그리고 포로들 풀어놨는데 적군이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도안쓰는거 이거도 좀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라서 별루였습니다.

다만 오스월드가 루에드한테 홀름강 신청한거는 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래도 오스월드가 왕 자질이 없습니까? 이제 한번쯤 있다고 해주자 예의상;



※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Assassin's Creed Valhalla) 플레이 영상 모음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9liaRcdY_WydzlKRF9gnHlFOzL9o5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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